Alberto Mondi | Embracing Diversity and Finding Your Place in a Globalized World | Talks at Google

Transcript of a Talks at Google event (Seoul) featuring Alberto Mondi in conversation with Kim Kyung-ah about belonging, cultural adaptation, inclusion, and personal experiences living in Korea for 18 years. Topics include cross-cultural adjustment, workplace dynamics, parenting as a multicultural family, running a social enterprise (Element), and practical tips for building belonging (language, respect, smile, roots-and-wings).
Chapters
안녕하세요. LCS에서 커머스와 컨슈머 섹터를 맡고 있는 김경아입니다. 오늘 서울 오피스에서 진행되는 톡셋 구글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톡셋 구글은 APEC Belonging Act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글 코리아에서 구글 코리아 DEI 카운설팀 분들과 함께 기획이 되었습니다. Belonging, 즉 소속감은 구글의 굉장히 중요한 미션 중 하나인데요. 구글은 다 아시다시피 포용적인 커뮤니티와 또 이런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다양성을 포용하는 진정한 태도와 소속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굉장히 특별한 게스트를 모셨습니다. 제가 좀 더 소개를 드려볼게요. 몇 년 전 큰 인기를 얻었던 비정상회담 많이 아실 것 같은데요. 그리고 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또 뛰어난 문화적 통탄력으로 인해서 많은 사랑을 받으셨던 분입니다. 한국 생활 18년 차 그리고 두 아이의 아빠이자 사업가, 그리고 유튜브와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알베르토 몬디 씨를 소개합니다. 큰 박수 좀 많이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청중분들께 먼저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알베르토 몬디입니다.
감사합니다. 추후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서 외국인 분께서 한국어로 인사를 해서 좀 놀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엔 좀 더 글로벌 오디언스를 고려해서 짧게 영어와 또 이탈리어로 인사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보다 포용적인 소개를 위해서 본인 알베리조 씨의 시각적 설명도 함께 넣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Hello, everybody. I'm Alberto Mondi. It's a big honor to be here at Google. Thank you very much for having me. 저는 이탈리아의 흰 남자입니다. 흰 머리, 흰 눈, 그리고 오늘은 흰 티셔츠와 블루 카디건을 입고 있습니다. 구글에 와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오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탈리아어로 할까요?
짧게? 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알베르토입니다. 확실히 이탈리아말 제일 잘하세요.
굉장히 특별한 소개였던 것 같아요. 세 가지 언어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베르토님께서는 벌써 한국 생활 18년 차를 맞이하셨는데요. 어떻게 한국에 처음 오시게 되셨나요?
짧게 말씀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말씀드릴까요? 길게.
유명한 스토리가 있잖아요.
조금 시간이 있어서. 유명한 스토리도 있지만 비반용 이야기도 있어서.
알겠습니다. 네, 오늘 시간 저희 충분합니다.
제가 전공을 중국과 했었어요. 그래서 이탈리아에서 3년 동안 중국어 공부하고 2006년에 중국으로 유학을 갔었어요. 유학을 갔었고 데리온이라는 도시에 갔는데 거기는 전 세계적으로 온 유학생들이 있었죠. 저도 이제 아시아 가는 거 처음이었고 정말 대륙별로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유학생 굉장히 많았고 저희 이탈리아 사람 딱 다섯 명 데리온이라서 저랑 절친인 두 명 남자랑 여자 두 명 아무튼 유학하러 가는데 유학생들은 아시다시피 낮에는 열심히 공부하지만 밤에는 술 먹죠. 그래서 저희도 신나가지고 물갈라 조렴해가지고 첫날부터 바로 술 먹으러 나갔죠. 근데 너무 좋은 거예요. 왜냐하면 그때 세물세 살이었고 정말 전 세계에서 온 유학생들이랑 같이 술 먹고 놀고 너무 재밌었던 거예요. 그리고 그 당시에는 저는 한국 사람 만난 적은 없었고 솔직히 한국이 어떤 나라인 줄 몰랐고 2006년이었잖아요. 요즘 같은 K-POP 그런 거 없었지만 한국에 대해서 아무도 몰랐어요. 근데 아무튼 이제 맨날 술 먹다가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조금씩 애들이 집에 가잖아요. 뭐 11시나 12시나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그런 친구들 좀 빨리 집에 가고. 새벽 1시쯤 되면 이제 뭐 일본 친구라든지 중국인 친구라든지 집에 가고 2시쯤 되면 이제 남미 친구들, 북미 친구 등등 집에 가는데 새벽 4시쯤 되면 남아있는 애들이 이탈리아나 한국밖에 없어. 그런 일 맨날 반복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합석을 하게 됐고 신기하죠? 국민성이라는 게.
4차 문화.
전 몰랐죠. 그래서 아무튼 그 이후부터. 중국에 있었을 때 1년 동안 제일 친한 친구들 다 한국 사람이었어요. 아직까지 오늘 아침에 또 연락하고 왔는데 정말 친한 형들, 누나들, 동생들 너무 친해졌어요. 한글도 가르쳐주셨어요. 어떤 누나가 한글 가르쳐줘. 갑자기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는 거죠. 그리고 당연히 저희 지금 와이프는 그 당시에 제가 굉장히 좋아했던 여자였고 거기 중국에서 계속 거절만 당했다가 나중에 한국에 와서 따라와서 성공을 했죠. 이건 이유입니다.
한국 사람, 한국 분들 정이 되게 많잖아요. 그래서 4차까지 이렇게 남아서 끝까지 함께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국 오실 때 이 블라디보스크까지 다 기차를 타고 건너서 심지어 배를 타고 속주로 오셨다고 들었어요. 맞나요?
저는 그때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속주로 들어왔어요. 기차 탔다가 배 타고 들어왔는데 왜 그러냐면 일단 저는 이제 이탈리아에서 졸업을 하고 사실 괜찮은 기업에는 취업을 했었어요. 그러면 이제 입사해야 되는데 첫 번째 직장이었고 근데 마음은 일단 좋아했던 그 여자도 다시 만나고 싶었고 중국에서는 1년 동안 정말 많이 배우고 여행도 하고 너무 행복한 시간 보냈는데 이탈리아에서 회사 다니는 거 좀 그랬고 23살이었는데 그래서 조금의 명분도 필요했죠 솔직히 왜냐하면 부모님께 나 갑자기 한국에 간다 말씀드려야 되는데 좀 쉽지 않고 저도 그리고 뭐 등등 그래서 그냥 시간도 있고 하니까 지금 아니면 이런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부모님께 공식적으로 저는 기차 여행하겠다. 그리고 끝나고 중국에 가서 취업하겠다. 이거 원래 계획이었어요. 그래서 거의 한 달 반 동안 기차 타면서 너무 좋았어요. 돈 유럽이랑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고 블라디버스톡에서 배 타고 속초로 들어갔어요.
부모님께 말은 못했지만 사실 사랑을 찾아서 한국에 오신 거잖아요. 굉장히 낭만적인 스토리인 것 같고 사랑꾼 중에 찐 사랑꾼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한국에서 와이프분도 만나시고 결혼도 하시고 가정도 꾸리셨지만 한국 문화에 초반에 적응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는지 그리고 이탈리아와 한국 문화의 가장 차이점이 있다면 어떤 거라고 느끼셨는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실은 신기한 거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어떻게 보면 두 나라의 국민선 되게 비슷하잖아요. 많은 외국인들 중에 이탈리아 사람들이 한국 사람이랑 친해지고 같이 흥 많고 노는 거 좋아하고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고 등등등 일반화하자면 그런 비슷한 점들 많지만 당연히 이 너무나 다른 문화점들이 굉장히 많아요. 저는 처음에 사실 한국에 왔을 때 한국말 몰라가지고 못해가지고 잘 몰랐는데 나중에 살다 보니까 너무나 많아요. 예를 들어서 가장 시각적인 게 뭐냐면 저희는 인사할 때 뽀뽀하잖아요. 남자든 할아버지든 할아버지 가서 안아주고 뽀뽀하거나 소리 정도만 내거나. 근데 한국은 이런 인사잖아요. 근데 이거부터 좀 힘들었어요. 왜냐하면 저희는 약간 상대방을 만져야 아 친하다. 인사 제대로 했다 이런 느낌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만질 수가 없잖아요. 실제로 처음에 제가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친한 형이 와 가지고 야 사람 한국에서 사람 만지는 거 아니야. 그런 부분도 좀 어려웠고 아무래도 한국은 사실 곤돈체 중요시하는 나라잖아요. 이 곤돈체라는 거 많이 간주하고 물론 개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약간 우리. 이거 특히 회사 다녔을 때 조금 어려웠죠. 왜냐하면 이제 곤돈체 간주하다 보니까 각자의 개성이라든지 의견이라든지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들이 많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좀 어려웠어요. 예를 들어서 굳이 얘기 하나 하자면 처음에 저희 마케팅팀 다 미팅하고 팀장님 계시고 이사님 계시고 대표님도 계시는 미팅들 했었어요. 그러면 대표님께서 막 질문 던지시는 거예요. 이탈리아에서는 미팅에서 누가 질문 던지면 대답을 하는 게 예의예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대표님 저는 이렇게 이렇게 생각합니다. 막 얘기했죠. 바로 미팅 끝나고 팀장님 저를 불러가지고 야 너 미쳤어. 거기서 배웠죠. 이 단계로 가야 된다는 거. 뜬든든 굉장히 많아요.
알베르토님께서도 방금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한국 회사 생활도 꽤 오래 하셨잖아요. 근데 제가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회식 자리에서 이제 수저도 먼저 놔주시고 그리고 굉장히 잘 분위기도 맞춰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런 다른 문화에 대해서 좀 비관적으로 바라 보기보다는 굉장히 적응하려고 많이 노력하시고 또 그런 다름을 받아들이셨던 것 같은데요. 혹시 어떤 노력들을 통해서 이러한 문화적 차이를 좀 극복하시고 이렇게 한국에서 내가 잘 적응하는 데에 본인에게 스스로 도움을 주셨을까요?
차이점 극복하다는 그런 표현 쓰셨는데 저도 솔직히 문화 차이를 극복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문화 차이 어차피 없어지지 않고 없애는 것도 그거 답이 아닐 것 같고 제 생각에는 그냥 받아들이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사실 문화 차이 때문에 당연히 서로 힘들잖아요. 저와 같은 외국인도 힘들지만 현지인들도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 없는 이런 외국인들 때문에 더 힘들고 그래서 그냥 받아들이는 게 답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좀 더 한국이나 한국 문화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하고 언어 배우려고 좀 노력하고 그래서 이탈리아 사람이니까 우리는 그런 말 많이 하죠. 뭐 로마에서 로마의 법을 따라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로마에서는 로마의 법을 따라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국의 법을 따라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힘들더라도. 근데 그렇게 하면서 많이 배웠어요. 왜냐하면 제 생각에는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은 어차피 개문화에서 배울 점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아마 많은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처음에 한국 문화는 말도 안 되는 거였지만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배우고 그러면 아 너무 좋은 문화다 이런 거 좀 많았고 이런 말씀 왜 드렸냐면 대부분 선진국들은 외국인 비중 굉장히 많아지고 있잖아요. 미국이나 호주는 거의 외국인 비중 15배로고 이탈리아 10배로 넘었고 한국은 지금 5배로예요. 그래서 1배로 많아질 수밖에 없어요. 저출산, 비출산 사회이다 보니까. 근데 보통 외국인들이 많아지면서 어떻게 해야 되냐? 많은 정부들이 고민하잖아요. 우리는 외국인 잘 포용할 수 있게 노력을 해야 되냐? 아니면 외국인들은 약간 익숙해져야 되냐? 이런 건데 저는 물론 양쪽이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약간 로마에서 로마의 법을 들어야 된다는 것 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효율적으로 문제 해결하려면. 아무튼 그렇게 하다 보니까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받아들이고 또 거기에 적응하려고 하셨던 마인셋이 그게 도움이...
이해하려고 공부하고. 이거 한국에서 배웠던 너무 아름다운 표현이에요. 역치사지의 마음. 역치사지의 마음. 쓰는 게, 가지고 있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한국 생활 하시면서 아, 이제 내가 정말 이곳의 순수감을 느끼는구나, 내가 한국 사람 다 됐구나 라고 느꼈던 혹시 그런 모먼트가 있으셨을까요? 언제쯤 그런 생각이 좀 많으세요?
많죠, 사실 많죠. 일단 세금 처음 냈을 때 아, 한국인이다. 그런 것도 있고. 사실 저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소수의 그룹이 세면 언제 저속감 느끼냐면 차별이 없을 때. 한국 사람들이 너무 배려심이 많은데 근데 배려하다 보니까 가끔 자기도 모르게 차별할 때 있어요. 예를 들어서 우리 한국 사람들은 다 이렇게 할 건데 얘네들은 외국인이니까 다르게 하자. 식사라든지. 도시락을 준비할 때 한국식 도시락 준비하고 외국인을 위해서 샌드위치나 이런 거 물론 이거 배려심에서 오는 건데 오히려 이런 것 때문에 우리는 외국인들은 이 소소감을 느껴요. 아, 나는 그냥 외국인이구나. 이런 것들이 확실히 저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아니면 뭐 되게 사소한 건데 길에서 아직 서투른 한국말로 길 물어봤는데 아 여기 깔라면 어떻게 해야 돼요? 근데 상대방을 저한테 영어로 대답하거나. 이거 배려심에서 오는 건데 오히려 그때는 아 난 외국인이구나 이렇게 느낄 수밖에 없고 반대로 그냥 저는 외국인이든 아닌든 그냥 똑같이 대우받을 때 똑같이 대우받을 때 회사에서든 방송에서든 집에서든 그럴 때는 소속감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를 말씀 주신 것 같아요. 사실 정말 진정한 그 인클루션이라는 게 다름을 다르게 대우하는 게 아니라 정말 차별 없이 똑같이 그냥 상대방을 똑같이 대하고 같은 그냥 어떻게 하면 같이 더 잘 일할까, 같이 더 지낼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진짜 진정한 인클루션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희도.
맞아요. 사실 이런 것도 있어요. 제가 한국에 와서 저도 이제 학부모 됐으니까 이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이탈리아에서는 거의 초등학교 때부터 교실마다 장애인 친구나 아니면 발달장애인 친구라든지 보통 한두 명 정도 있어요. 근데 보니까 한국엔 별로 없더라고요. 근데 좀 더 공부하다 보니까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그분들을 위해서 맞추어서 교육을 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아무래도 장애인분들이나 발달장애인분들은 특별히 더 많은 케어 그런 거 필요하고 그래서 이거 어떻게 보면 좋은 건데 외국인이나 장애인 다른 사람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 다르게 하는 것도 좋은 거지만 또 어떻게 보면 오히려 그렇게 안 하는 게 좋지 않을까? 그분들은 불편하더라도 그냥 너는 장애인이지만 그냥 일반인 학생들이랑 같이 다녀? 뭐가 달라? 저는 그런 고민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저는 아직까지 사실 유럽식으로 하는 게 좀 더 좋다고 생각해요. 걔분들은 불편하더라도 똑같은 사람인 것처럼 대우해주는 게 저는 좀 좋다고 생각해요.
진짜 중요한 말씀이신 것 같고, 지나친 배려가 오히려 차별을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저희가 잘 인지하고 있으면 저희가 좀 더 같이 구글에서도 이런 인크어스브한 컬투어를 만들 때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마 구글 이미 너무 잘하고 계시죠?
저희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사실 더 잘해야 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실 구글 코리아에서도 일부 외국 구글러분들이 함께 일을 하고 계시고, 실제 한국 오피스에 한 10개국에서 오신 분들이 한국 오피스에 있다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또 구글 코리아에 계신 분들이 해외 오피스로 나가서 근무실을 옮겨서 일을 하기도 하고, 특히 구글 싱가포르 오피스 가면 정말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인터내셔널 구글러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알베르토님께서는 한국에서 거의 완벽 적응하신 것 같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중국에서도 계셨었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시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굉장히 잘 적응하신 것 같아요. 혹시 이렇게 새로운 문화나 커뮤니티에 적응하는 데 있어서 어떤 조언을 해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바깥으로 보면, 일반인으로 보면 사실 북을 바라볼 때 다 그런 느낌이 나요. 약간 글로벌한 느낌? 너무 좋은 것 같고. 오늘도 사실 들어오면서 외국 분들도 보고 오니까 이 역시 앞으로 모든 기업들 다 그렇게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또 들었고 저는 사실 해외에서 옛날에 짧게 독일에도 3개월 정도 있어봤고 또 중국에서 봤고 한국에도 있어봤는데 이 저만의 뭐라고 하죠? 비법들? 몇 개 있어요. 저는 원래 약간 완전 요즘 MBTI 얘기만 하는데 완전 이같지만 꿋꿋지도 않아요 사실. 그렇지 않는데 그래서 특히 한국에 왔을 때 처음에 잔말려 가지고 비만이 오고 하니까 이 외로움 많이 타고 혼자고 말도 못하고 하니까 그때 제가 제 약간 메모지에다가 써놓은 게 있어요. 그거는 영어로 be a people person. 그러니까 사람, 친화적인 사람이 되라. 근데 저는 그런 거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아무리 부끄러움이 있고 뭐 그러다 그런 거 있을 수도 있지만 그냥 옆에 있는 사람한테 한마디 던지고 어색하지만 이렇게 뭐 그런 컨택트 만들려고 노력하는 게 저는 도움이 제일 많이 됐던 것 같아요. 특히 해외에 있을 때. 해외에 있을 때 어차피 가족이 없고 어릴 때부터 있었던 친구들 없고 하니까 그래서 이 be a people person 그런 거 도움이 제일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저는. 아무래도 인간이 사회적인 동물이니까 제일 도움이 됐던 것 같고. 두 번째는 중국에 있었을 때 그래도 언어 공부하고 갔기 때문에 언어적인 문제 별로 안 느꼈는데 한국에 와가지고 한국어 제대로 배운 적은 없었고 이 언어 때문에 되게 힘들었어요. 회사 다녔을 때도 그랬고. 그리고 아마 여기 구글에 계시는 외국인분들도 아무리 한국말 잘해도 원어민이랑 붙으면 게임이 안 돼요. 회사에서 이메일 작성하거나 그런 게 힘이 안 돼요. 근데 느꼈던 게 뭐냐면 결론 전 세계적으로 통하는 게 두 가지 있어요. 바른 예의 그리고 미소. 웃어주는 거. 그래서 저는 그냥 문제 있었을 때 그냥 웃어요, 웃어요. 방송을 할 때도 원어민 방송인이라 하다 보니까 못 알아들을 때 있어요. 그때 웃으면 돼요. 이렇게 하면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고 그리고 이 예의 갖추는 것, 제 입장에서의 예의 아니고 한국 사회의 그런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예의 갖추는 것 굉장히 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언어도 너무 중요해요. 물론 구글에서도 다 영어 쓰시겠지만 이 상대방의 언어, 상대방의 모국어 완벽하게 못하더라도 한마디 한마디 던지는 게 외국인 입장에서 너무 좋은 거예요. 사실 우리는 여러분들 아무리 영어 완벽하게 아시겠지만 소설 볼 때 한국말로 소설 보시잖아요. 느낌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상대방의 언어 조금이라도 배우기 위해서 노력하는 거라든지 이거, 이거였던 것 같아요.
좀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고 먼저, 그리고 그 문화를 좀 존중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그 다음에 무엇보다 웃기, 스마일, 미소가 굉장히 practical한 팁인 것 같아요.
이거 우리 이탈리아에서 하는 말이에요, 이거는. 저한테 정말 많이 도움이 됐던 말이에요. 이탈리아에서 이런 말 있어요. 주머니 안에 태양이 있어야 된다고 말해요. 이탈리아 사람들이 쓰는 말인데 왜 그러냐면 사람 만날 때마다 태양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보통 어르신들이 아는 말이에요. 이게 되게 좋은 말이잖아요.
사실.
그냥 만나서 대충 인사하고 그렇게 할 수도 있지만 사람마다 사람마다 나의 태양 조금씩 보여주는 것 그것도 좋은 관계 시작일 수도 있고 그냥 간단하게 상대방 기분 좋게 만들 수도 있고. 그래서 저한테 이거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저희도 좀 더 많이 미소를 서로에게 그런 문화를 더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죠. 한국 사람들은 미소가 아름다운데 많이 안 웃어주는 모양이긴 해요. 특히 엘리베이터나 이런 데서는.
네. 그렇죠. 눈 인사로 하고.
그렇죠.
그렇죠. 그런 경우가 많죠. 제가 또 이제 이번 세션을 준비하면 사실 알벨톤의 최근 영상들 굉장히 많이 봤어요. 이제 유튜브에 들어가면 알고리즘이 알벨톤 영상만 도배가 되어있는데요.
그래서 조회수 많이 올랐네.
제가 느꼈던 알벨토 님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본인의 생각이나 또 다른 관점들을 꽤 솔직하게 이야기하시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때로는 소심한 발언도 하시지만 여기서 중요한 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벨토 님과 토론을 하거나 혹은 의견을 들을 때 굉장히 사람들이 호감을 느낀다는 부분인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런 건설적인 토론을 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스킬셋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이런 다른 가치관을 갖고 계신 분이나 혹은 다른 관점을 가진 분이랑 그분들을 좀 더 포용하고 그분들과 함께 더 성장할 수 있는 알베르토님만의 어떤 또 여기서 비법 혹은 노하우가 있을까요?
일단 뭐 뻔한 얘기부터 말씀드리자면 일단 당연히 견청, 견청하는 거, 남이 무슨 얘기하고 있는지 끝까지 잘 들어주고 그리고 벌써부터 아내가 어떻게 대답을 하지? 이런 거 생각하지 말고 그냥 끝까지 끝까지 들어주고 이런 거 당연히 너무 중요하고 그리고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또 비전상회담을 하면서 배웠던 게 뭐냐면 아, 좋은 말은, 좋은 답은 없다. 수학은 정답이 있을 수가 있지만 토론이나 말 이런 거 정답은 없고 모두가 옳다. 모든 사람들의 말이 맞다. 이런 걸 느꼈어요. 왜냐하면 어떻게 보면 그 사람 입장에서 보면 본인의 말이 맞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마음 가지고 토론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내가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말이지만 그래도 자기 입장에서 맞는 말이겠지만 그랬겠죠.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고 무엇보다 사실 이런 것도 배웠어, 한국에서. 침묵의 중요성. 침묵의 중요성. 특히 한국 사람들은, 우리 이탈리아 사람들이 말이 너무 많아요. 알만 없어도 뭐라도 말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많은 분들은, 한국 분들은 할 말이 있어도 조용히 있을 때 많아요. 눈치 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아, 나 여기서 굳이 말 안 해도 되겠다, 이런 한국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배워져 있는 것 같아요. 이거 한국에서 많이 배웠어요. 어떨 때는 그냥 조용히 있는 것도 토론의 안부라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토론 얘기 나왔으니까 말씀드리고 싶은 거 있어요. 제가 한국에서 느꼈던 게 제 생각이 들리는 얘기일 수도 있어요. 한국 교육 보면 대부분 시험들은 객관식이잖아요. A, B, C, D 중에 이제 정답을 걸어야 되는 거잖아요. 확실한 시스템이요. 정답이 있는 시스템이요. 이탈리아 같은 경우는 객관식 없어요. 저는 한국에서 객관식 하는 거 보고 너무 부러웠어요. 몰라도 찍을 수가 있잖아요. 저희는 시험은 모두 주관식이에요. 열려있는 질문이 있고 밑에서 답을 써야 돼요. 답을 알고 있으면 세면 되는데 모르면 어떻게든 뭘 만들어야 돼요. 선생님 설득하려고. 그리고 구술 시험 많이 봐요. 나와서 구술 시험 많이 봤다 보니까 그래서 이런 거 확실히 있는 것 같고 이제 토론이나 이런 말하는 거 익숙해져 있고 그리고 이런 것도 느꼈어요. 한국에서는 서열 문화 입과니까 위와 아래 있잖아요. 산사와 윗사람이랑 밑에 사람 있다 보니까 특히 가끔 윗사람들은 토론을 할 때 밑에 사람이 말을 하면 윗사람들은 어떻게 느껴지냐면 얘는 내 말을 반항하나? 사실 그거 아닌데. 그러니까 굉장히 많은 많은 분들은 토론이라는 게 개인적으로 받아들여요. 감정이 상하고. 근데 토론이 그거 아니에요 사실. 토론이 목소리 높여도 대결이 아니고 같이 뭐 건설하는 거예요. 같이 올라가는 거예요. 제가 이런 거 어디서 느꼈냐면 집에서 와이프랑. 제 입장에서 와이프가 산사인데. 자기 의견을 얘기했는데 저는 말하면 와이프가 되게 가끔 기분이 상하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내가 반항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회사에서도 많이 느꼈고 그래서 사실 밑에 사람들은 산사한테 말씀 딱 던지는 게 쉽지 않잖아요. 특히 반대의 의견 가지고 있을 때. 제가 보기에는 팀장님 말씀 다 들렸는데 그렇지 않으세요? 말씀 드려야 되나 참아야 되나. 이런 거 조금 한국에 있는 것 같고 이 부분은 조금 어차피 한국 문화 없애는 거 그런 거 아니고 너무 전점들 받지만 이런 거 개선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특히 위 사람 입장에서.
한국 문화 자체가 좀 이렇게 스피크업 하는 게 상당히 좀 어려운 부분들도 사실 있는 것 같아요, 문화적으로. 근데 사실 구글에서도 굉장히 스피크업을 많이 하기를 굉장히 장려하는 문화인데 특히 한국, 북외 코리아 같은 경우에도 그렇지 않은 상황들도 있고 한데요. 어떻게 하면 내가 좀 더 내가 있는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좀 더 소신껏 발언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나에게 스스로 용기를 줄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특히 한국에서는 조금 위 사람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느꼈던 게 이런 부분 어디서 느꼈냐면 이것도 연예인 얘기 좀 말씀드릴게요. 미전상회담 나가고 나서 한 달 정도 지나고 에피투게더 게스트로 나갔어요. 저는 사실 그때 뭐 방송인도 아니고 그냥 어쩌다 방송하게 되었던 외국인인데 에피투게더 나갔어요. 근데 대기실 들어가자마자 유재석 기원님이 오신 거예요. 인사하러. 깜짝 놀랐죠. 제가 먼저 인사하셔야 되는데 그래서 어이구 어떡해? 저 아무것도 아닌데.
유재석 씨가 멀죠.
유재석 씨가 우리 대기실에 와서 인사했어요. 그래서 깜짝 놀랐고 역시 유명하신 분이 있구나 생각을 했고 근데 나중에 방송을 하다 보니까 유재석 님, 유재석 씨 형님 빼고 많은 유명한 MC분들 전영무 형이라든지 김동엽 형님이라든지 김선주 형님, 김명만 형님 그분들은 본인이 MC일 때 오히려 먼저 가시고 밑에 사람한테 인사하시고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근데 제가 왜 그렇게 하시지? 생각했는데 제 생각에는 한국이 밑에 사람들이 말하기 어려운 분위기잖아요. 근데 그렇게 하면서 밑에 있는 사람들한테, 덜 유명한 연인들한테도 야 너 중요해. 너는 내 입장에서 중요해. 방송에 나와서 얘기해, 편하게. 다 들어줄게, 다 살려줄게. 이런 분위기 만드시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아요. 왜냐, 방송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안 되잖아요. 아무리 밑에 사람이어도. 그래서 이런 거 보면서 느꼈던 게 사하 관계 있을 때 조금 이 사람을 밑에 사람, 너 중요해, 너 의견 궁금해, 알려줘, 괜찮아. 이런 분위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직의 리더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네요. 이런 건설적인 토론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맞아요. 이게 되게 중요할 것 같아요.
제가 봤던 영상 중에 좀 인상 깊었던 말씀이 있었는데, 아까도 와이프분과 영상상황관계였다고 말씀하셨는데, 가족들과 토론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더라고요. 근데 저도 그게 되게 와닿았어요. 어쨌든 남편과 집에 아이들, 어떻게 보면 같은 사회에 또 어떤 구성원이라고 볼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또 상황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그 가족들 관해서 먼저 좀 이야기를 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그런 분위기, 그런 것들을 많이 해보면 되게 좋을 것 같은데 혹시 집에서는 어떻게 하시나요? 그 아내분과 지금 어떤 관계신가요?
상사 맞는데 아니에요. 변등한 관계고 저는 사실 이거 약간 이탈리아 문화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제 생각일 수도 있는데 전 특히 가족끼리 서로 많이 만져주고 일단 스킨십 많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애들 많이 또 우리는 문화적으로 뽀뽀도 많이 하고 많이 안아주고 많이 만지고 와이프도 똑같이 뽀뽀도 많이 하고 많이 만지고 이런 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스킨십이라는 건 매일매일 너무 중요하다. 안 그러면 남이 드는 거예요. 같은 집에 살아도. 토론하는 것도, 토론이라는 것보다 상대방의 의견을 물어보는 게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아이들한테 너무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부모님이 말을 하고 있을 때 아이들은 안 듣는 것 같은데 사실 듣고 있어요. 부동산 얘기할 때도 애들은 3살인데도 듣고 있어요. 엄마 아빠 무슨 말 하나? 그래서 저희는 보통 저희 집에서 그렇게 많이 해요. 저랑 와이프 얘기하고 있을 때 아이들한테 의견을 물어봐요. 레오 너 어떻게 생각해? 아라 너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되게 좋은 문화라고 생각해요. 왜 그러냐면 일단 아이들은 집중하게 시키고 그리고 포함시키는 거예요, 대화에. 그리고 생각하게 만드는 거예요. 물론 부동산에 대해서 물어볼 때 똑똑한 얘기 안 나오죠. 아무도 모르지만. 그리고 본인의 의견 전달하는 것도 배우고. 그래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오은영 박사님이 육아 대디라고 인정하셨는지 좀 알 것 같긴 합니다.
저도 절대 완벽하지 않아요.
아이들 예약 나와서 아이들 육아 방법에 대해서 사실 좀 궁금한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이제 사랑스러운 두 아이의 아빠이시고 또 실제로 아이와 함께하는 그런 영상 컨텐츠도 많이 촬영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서 일부 위층이 말씀하셨던 게 의견을 많이 물어보고 존중해 준다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아이들의 어떤 가치나 그들의 생각을 포용하고 또 아이를 인정해주는 그런 알벨토 님만의 어떤 특별한 육아 비법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 주시거나 아니면 여기 아마 육아 하신 분들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그래서 혹시 좀 더 조언을 주실 수 있으실까요?
저도 뭐 사실 답이 다 가지고 있지 않고 그리고 육아하면서 느꼈던 게 아 정말 답이 없다. 자녀들 절대 본인이 원하는 대로 듣지 않고 또 느꼈던 게 뭐냐면 완벽한 부모님이 필요 없어요. 아이들은 절대 완벽한 부모 필요 없어요. 그냥 부모 그대로. 사람마다 자기 멋진 단점 가지고 이런 부모만 필요하죠. 의지할 수 있는 부모 그리고 지지해주는 부모 이런 부모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저는 사실 육아 어떻게 보면 대충 하는 것 같은데 확실한 목적이 있어요. 육아 목적은 저는 있고 애기 낳기 전에 생각해놨어요. 어떤 아빠 되고 싶을까 이렇게 생각하면서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어차피 우리 살고 있는 세상이 너무 아름답잖아요. 그리고 삶 그 자체가 너무 아름답잖아요. 아이들한테 그 아름다움을 알려줘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본인들이 커서 이 아름다운 삶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이 아름다운 세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저랑 와이프 이거 우리 육아 목적이고 모든 거는 이런 목적에 달려있다고 보시면 돼요. 이거 우리 지금 이 행동을 통해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있나? 알려주고 있다? 그러면 해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뭐 부모님이랑 같이 시간 보내는 거라든지 게임이라든지 여행 가는 거라든지 책 보는 거 뭐 등등등등 TV 보는 것도 아름다운 거잖아요. 그래서 많이 보여주려고 많이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거고 반대로 예를 들어서 저희는 어차피 구글이니까 휴대폰이든 타블릿 절대 안 줘요. 아직은 절대 안 줘요. 외식 자리든 집에서든 안 줘요. 가끔 학교 때문에 태블릿 가지고 숙제해야 될 일이 있었는데 그때만 주고 왜 안 주냐면 이 휴대폰의 아름다움을 알아버리면 끝이잖아요. 세상보다 더 아름답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저희도 중독되는데 그래서 물론 너무나 중요한 아름다운 도구고 너무 중요한 도구지만 먼저 우리 아이들은 주변에 있는 거 아름다움을 알게 되고 옆에 있는 사람한테 말 꺼낸 거 배우고 옆에 있는 사람은 더 아름답잖아요. 그래서 배우고 나중에 중학교 2, 3학년쯤 되면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중학교요?
반대로 컴퓨터 안 주는 거 아니에요. 컴퓨터 주는데 이런 거. 그래서 기준은 저는 이런 기준인 것 같아요. 육아할 때. 답이 없으니까.
우선 저도 좀 느꼈던 게 아이를 육아함에 있어서 저희 중요한 어떤 비전과 목적이 좀 뚜렷해지면서 죽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사실 가끔 육아 간형을 하는데 그런 얘기 많이 해요. 그냥 본인들은 본인만의 육아 목적을 정하세요. 무엇이든. 뭐 아바드 보내는 거라든지 축구 선수 시키는 거라든지 아니면은 그냥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라든지 뭐 등등등. 우리 사람들 다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맞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지금 한국에서 자라고 있잖아요. 이제 앞으로도 아마 한국에서 계속 그래도 더 지내실 거라 생각을 하는데 아이들이 한국에서 어쨌든 이탈리아 아빠와 또 한국 엄마와 함께 사는데 아이들의 어떤 자람이 있어서 어려움을 겪거나 혹은 그런 건 전혀 없으신가요? 그리고 아이들이 어떤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한국에서 성장했으면 좋겠다 이런 혹시 생각 같은 게 있으실까요?
당연히 저희가 이제 어차피 애들은 부모님이 국적을 다르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도 많이 했고 그리고 일부러라도 같은 혼혈들이랑 많이 놀게 하기도 하고 본인이랑 배경이 비슷한 친구들 좀 많이 사귀게 했고요. 물론 한국인 친구 제일 많고 근데 우리는 저는 옛날에 아이들한테 웃으면서 그렇게 얘기했어요. 얘들아 너희는 치킨이랑 똑같다. 반반이야.
굉장히 직관적이네요.
이탈리아 반, 한국 반. 이렇게 설명을 했는데 나중에 저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하고 하다 보니까 이게 틀린 표현이다라고 생각했어요. 반반은 아니고 100배로 이탈리아 사람 100배로 한국입니다. 그래서 아이들한테도 그렇게 알려줘요. 너는 100배로 이탈리아 사람이고 100배로 한국 사람이다. 그래서 두 가지의 문화, 두 가지의 언어, 두 가지의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이게 부끄러울 일이 아니고 그냥 너는 그런 거야. 그리고 너와 비슷한 친구들만. 이렇게 알려주면서 잘 받아들였던 것 같은데 근데 가끔 어쩔 수 없이 그런 일들이 생겨요. 우리 아들은 되게 이탈리아 사람처럼 생겼고 딸이 그냥 눈가 봐도 한국인이에요. 그래서 한국에서 놀이터 가면 아들은 외국인 소리 많이 듣죠. 아니면, Hi, how are you? 그러면 우리 아들, 누나 왜? 한국 사람이야. 반대로 이탈리아 가면 이제 딸은 오히려 관심 많이 받고, 아 귀엽다, 너 어디서 왔니? 이런 거. 그런 이탈리아 말로 답하려고 뭐 그런 것들이 많은데 뭐 이거 사실 어차피 있을 수밖에 없는 일이고 한국 사회 나중에 미국이나 호주든 다양한 치면서 이런 일들도 없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반반 치킨이 아니라 약간 더블 치즈 피자 약간 이런 정말 스페셜한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그게 더 맞는 것 같아요.
뭐 스페셜하지도 않고 그냥 많은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 중의 한 명이다.
그런 그런거죠. 이번에는 그 좀 다른 이제 이야기로 알베르트 씨께서 또 지금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었어요. 그 엘레멘트라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들었는데요. 관련해서 조금 더 소개를 해주실 수 있을까요?
네, 일단 2017년부터 저희가 조그마한 규모 굉장히 작은 회사 그렇게 시작했는데 저 혼자 하는 거 아니고 파트너 총 우리 네 명이에요. 그리고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사실 저희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을 안 했어요. 등록을 할 수가 있지만 등록을 하면 정부 쪽에서 후원도 받고 하니까 제 입장에서 좀 조심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냥 저희가 알아서 돈 벌어서 알아서 운영하는. 하지만 대한민국에 너무나 수많은 사회적 기업들이 존재하고 다 굉장히 좋은 일을 하고 있고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이제 사회적 기업 지원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서 저도 이런 분야에서 같이 살면서 너무 굉장히 좋은 제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희는 시작했던 거 이거예요. 저는 8년 동안 거의 9년 동안 직장 다녔기 때문에 직장인의 꿈이 그거죠. 나도 사장 되고 싶다. 나 창업을 할까? 직장 다녔을 때 항상 그런 생각이 가지고 있었고 NBA 다니면서 마음이 맞는 친구들 만나서 하게 되었는데 물론 창업했던 이유 그거죠. 방송을 언제까지 할지 모르니까. 그리고 저도 저만의 일,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었고 이런 부분도 확실히 있었고 두 번째는 약간 저는 아무래도 우리 모두가 특히 어릴 때부터 어떻게 좀 더 나은 사회 만들 수가 있을까? 어떻게 좀 더 나은 세상 만들 수가 있을까? 다 고민하셨을 텐데 크다 보니까 가장 많이 느꼈던 게 뭐냐면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들의 역할은 진짜 커요. 물론 개인들은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고 정부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들만큼 집단적인 효과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해요. 기업들이 바뀌어야 사회가 바뀌어요 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저도 작게 이런 거 좀 참여해보자 그래서 저희는 맥인소다 빼고 없는 과학소물이 없는 샴푸, 바디워시, 린스, 그리고 아기 비누, 비누 클렌징 그런 제품 만들었고 패키지는 다 샘푸네 가능한 패키지로 했고 그리고 온라인에서 주문을 할 때 배송될 때 테이피나 그런 거 없이 테이프 다 그냥 종이 테이프로 재활용 가능한 걸로 이런 거 만들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회사는 뭐냐면 모든 분야에서 사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회사. 그래서 마케팅, 영업. 생산 과정 등등 사람이 우선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고요. 다른 사회적 기업들이랑 많이 이렇게 같이 일을 하고 있어요. 곤장은 장애인, 발달 장애인 분들은 80% 이상, 직원의 80% 이상 다는 곤장이라고 하고 있고 물류회사도 소외계층이나 약자들을 많이 채용을 하는 회사라고 하고 있고 그런 거예요. 그래서 시작했는데 아직은 저는 사실 투자할 시간 별로 없고 그러니까 좀 작은 회사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 덕분에 이제 거의 7년 됐죠. 7년 됐고. 많은 분들이 이거 써주시고 저도 집에서 있었던 그런 플라스틱 샴푸나 병을 다 없애고 이 고체 비누 쓰는 거 확실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고 그냥 작은 회사.
작은 회사라고 말씀하시면 또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계신 것 같고 특히 가치를 아까 파트너분들이 소외적 계층이나 혹은 발달장애인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더욱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회사 하면서 7년 동안 힘들게 하면서 느꼈던 게 뭐냐면 사실 오히려 그런 소셜벤처나 사회적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고 되게 많잖아요. 아 정말 대단한 분들 많고 이런 분들 정말 사회에 바꾸려고 하는 거구나 이렇게 많이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일상생활에 서 있는 문제들은 예를 들어서 저는 이탈리아인으로서 이탈리아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일회용 컵은 없어요. 에스프레소나 카푸치노, 마키아토 마실 때 5분의 여유 가지고 바에 가서 마시고 가는 거예요. 테이크아웃해 달라고 하는 사람은 없는데 만약에 테이크아웃해 주세요. 일단 마리스타가 당황하면서 보통 종이컵에다가 줘요. 없으니까 원래. 근데 뭐 저도 이제 여행 가면서 한국이나 미국이나 뭐 일본 등등 이 일회용 컵 너무 많은 거예요. 그래서 아 저도 맨날 커피 마시니까 저도 이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마시고 하니까 뭐 이런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 뭐 등등등. 근데 이런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 조그만 회사들이 많은 거 보니까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 느꼈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됐고 그리고 구글 같은 대기업들도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신경 많이 쓰시잖아요.
맞아요. 저희 구글도 이제 마찬가지로 장애인 고용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지금 활발하고 있고 또 고용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요. 실제 전 세계 15%가 장애인이라고 해요. 사실 굉장히 많은 비중이잖아요. 네, 그래서 알베르토 님께서 하시는 그런 사회적 기업의 어떤 목적과 비슷하게 또 함께 이런 장애를 가지신 분들도 또 모두가 함께 성공할 수 있는 그런 사회를 저희가 같이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아마 뭐 어차피 뭐라고 하죠? 어마어마한 일이라고 하시는 거예요.
어마어마한... 사실 그렇게 같이 일하면서 저희가 또 배우는 게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구글에 계신 분들이 이런 장애인분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많은 배우고 아까 말씀 초반에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오히려 다른 분들이 아니고 정말 그냥 어떻게 같이 잘 일할까에 대해서 근본적인 부분을 같이 고민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다 밸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그러면 이제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 알베르토님 채널에 대해서 약간 홍보를.
좋아요. 구글어봤으니까.
알베르토 뭔디? 알베르토가 뭔디? 약간 이런 채널인데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저희는 지금 코로나 때 갑자기 이제 행사나 그런 것도 없으시면서 물론 다행히 고정방송은 계속 있었지만 시간이 갑자기 생긴 거예요. 그래서 채널을 두고 시작했어요. 제 알베르토 몬드라는 제 채널 그리고 독일 다니엘과 인도 럭키랑 같이 하는 삼오사라는 채널 두 가지 하고 있어요. 제 채널은 규모도 작고 물론 덕분에 실벨버스도 받았지만 너무 감사하고요. 근데 그냥 제 채널은 간단하게 보시면 그냥 이탈리아와 한국과 약간 다리 역할을 하는 채널이라고 보시면 돼요. 주로 이제 한국 콘텐츠 제일 많은데 한국 콘텐츠 만들 때 이제 이탈리아 소개하는 그런 콘텐츠이지만 운 좋게도 이탈리아 쪽에도 활동 많이 하게 되었어요. 이탈리아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나 연사관이랑 그러면 이탈리아말로 콘텐츠 만들어서 한국 역사, 미술 등등 알리는 그런 콘텐츠도 알 수가 있어서 너무 보람이 있었고요. 삼오사는 그냥 주로 토론하는 방송이에요. 비전상회담처럼 토론하고 아니면 외국인의 시선으로 한국을 보여주는 그런 채널인데 심심하시면 한번 들어가보시면 나쁘지 않아요. 사무사 좀 재밌어요. 좀 더 재미있고. 제 채널은 좀 더 정보 전달하는, 혹시 이탈리아 여행 가실 분들 있으시면.
정말 좋은 정보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채널에, 아이베이트 온디님의 공식 채널에. 제가 최근에 봤던 재미있었던 영상 중에 하나가 그 차별과 오해 확실히 풀어집니다 해가지고 이제 이탈리아 가는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어떤 오해나 어떤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이런 문화적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신데 굉장히 재밌더라고요. 아까 말씀하셨던 어떤 키스나 이런 것도 사실은 굉장히 정말 이거는 되게 이탈리아에서는 너무 자연스러운 인사법이다라고 얘기해주셨었는데 그런 채널 영상들 앞으로도 더 많이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대로 한국을 또 이탈리아 소개하는 그런 영상들도 봤어요. 그래서 앞으로 저희 문화를 또 알려주시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실 거라 생각을 합니다. 비정상회담 출연 때부터 알벨토 님은 굉장히 행복지수가 높은 분으로 유명하시잖아요. 약간 행복지수 하면 알벨토 님이 약간 떠올리는 그런 타이틀도 갖고 계시는데요. 알벨토 씨만의 행복 비결은 무엇인가요?
이 행복지수 얘기 무슨 말이냐면 비전상회담 제작진들은 11명 뽑기 위해서 거의 외국인 500명 인터뷰했죠. 저희는 몰랐죠. 저희는 전혀 몰랐고요. 그냥 무슨 일이 생기고 있는지 모르면서 그냥 인터뷰하러 갔는데 나중에 제작진들이 얘기해 주더라고요. 각 사람마다 왜 뽑았는지.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아, 뭐 이 사람은 너무 잘생겨서 뽑았다. 이 사람은 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뽑았다. 제 자리였을 때, 알베 왜 뽑았지? 그래서 그때 메인 착하가 제일 행복 지수가 높아 보였다고 했는데, 뭐 행복하긴 하죠. 저는 뭐 되게 견전적인 사람인 것 같고,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만 좋으면 행복하는 그런 스타일인데, 이런 질문들 미리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보면서 제가 왜 행복한 사람일까 생각해봤는데 첫 번째 약간 감사하는 마음이 좀 큰 것 같아요. 조그만 일 있어도 그래도 너무 감사하네. 오늘 너무 행복하죠. Talks at Google? 내가 나간다? 와, 말도 안 되는 행복이고. 그러니까 감사하는 마음이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이 좀 있는 것 같고. 두 번째는 저는 많이 행복해졌던 계기 있었어요. 아까도 장애 이야기도 나오고 하니까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나쁘지 않게 했고 행복하게 살다가 갑자기 35살에 소아단뇨 진단받았어요. 단뇨병 뭔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일현단뇨 있다는 거 알게 되고 흰색이 확 바뀌었어요. 단녀 없으시는 분들이 단녀 뭔지 모르실 거예요, 아마. 혈당이 조절이 안 돼요. 소아단역 같은 경우는 유전이 아니고 갑자기 몸에서 인슐린 안 나와요. 그래서 저는 항상 요즘 유행이잖아요? 혈단 체크하는 거? 저는 그거 일상이에요. 떨어지면 담나고 단 거 마셔야 되고 너무 높으면 안 되고 그래서 계속 확인해야 되고 단수화물이나 설탕 그렇게 마실 때 인슐림 맞아야 돼요. 그냥 계속 인슐림 팩 갖고 다니는 거고 이런 불치평 걸리게 되면 처음에 너무 우울하고 내가 왜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 잘못된 거 하나도 없고 그랬는데 오히려 요즘 이제 그 이후에 변 덕분에 많이 행복해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아빠야? 뭐든가 좀 더 좋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 보내주신 질문 보면서 오히려 그런 단녀 덕분에 많이 행복해졌던 것 같고 좀 더 순간순간 살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었던 게 뭐냐면, 특히 요즘 구글 같은 곳에서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소셜 SNS 사회에서는 제일 중요한 거 그거인 것 같아요. 본인이 남과 비교 안 하는 거. 본인이 남과 비교하는 것보다 더 바보 같은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우리 다 다른 길 걸어왔었는데,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이랑 비교 잘 안 하는 것 같아요. 어제의 저와만 비교하는 거죠. 제가 좀 더 나은 사람 됐는지 안 됐는지 이런 거. 그리고 약간 행복의 비결인 것 같고 아이들한테 많이 알려주고 싶어요, 저는 나중에. 뭐 그런 유튜브나 SNS 많이 해도 되지만 비교하지만 이런 거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알벨토 님의 행복의 비결은 긍정인 것 같고 그런 어려운 일도 극복하는 긍정의 힘이 있으신 것 같고 비교는 오히려 나 스스로만 하는 게 어떻게 보면 너무 중요한 행복의 비결이 될 것 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제가 준비한 마지막 질문은 이 마지막으로 또 그 앞으로 더 도전하시거나 혹은 앞으로 또 준비 중이신 계획들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저는 솔직히 뭐 그런 계획 있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까.
P이신가요? 그럼 MBTI?
MBTI 뭐죠? E, N...
F이실 것 같아요.
T, 저는 T 먼저요. T, N, N, E, S, T, J인데 ESTJ. 비슷한 분이니까. 안 그래도 아까 마음이 잘 맞았잖아요. ESTJ인데. 계획이 별로 없는 것 같고, 순간은 하루하루 사는 것 같고, 하고 있는 거 잘하자 이런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꿈은 많아요. 꿈은 많고, 굳이 궁금하시면 말씀드릴 건데 일단 나중에 이탈리아 돌아가서 꼭 하고 싶은 거 있어요. 한국에서 배웠던 거 이탈리아에서도 알리는 거. 제가 한국에서 진짜 배운 것들이 많은데 이거 뭐 한 시간 동안 얘기할 수 있지만 특히 공공부문, 서비스 나라 운영 관련해서 한국이 확실히 이탈리아나 유럽보다 훨씬 잘 돼 있어서 이런 거 나중에 알릴 수 있는 기회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저는 여기 18년 살았으니까 이탈리아도 가서 지금 한국에서 이탈리아 알리고 있는 것처럼 한국을 좀 더 제대로 알리는 것도 그런 거 하고 싶어요. 특히 요즘 K-POP이나 드라마, 영화 때문에 관심 많이 받고 있는데 오히려 아시죠? 멀리다 보니까 왜곡되는 부분도 많고 한국은 물론 드라마, 영화, 음악도 훌륭하지만 그 이후에 너무나 아름다운 것들이 많아서 좋은 문화들이 많아서 이런 거 알리고 싶고 위존도 나머지 다 너무 개인거지. 굳이 안 알려드려도 될 것 같아요.
우선 이탈리아와 한국이 어떤 각오 역할을 하시는 게 큰 비전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거 제 역할, 해야 될 역할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현장에서 좀 궁금한 거 여쭤보시고 싶으시나? 팬분들도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질문 몇 개만 짧게 받아볼게요. 첫 번째.
저는 구글 광고 영업팀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GCS PSA팀 인턴이고요. 제가 한 가지 궁금했던 점은 우선 너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저도 빌롱잉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서 우선 굉장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제가 들으면서 느꼈던 건 저도 1년 동안 유럽 아일랜드에서 외국 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데 많은 해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잖아요. 아 나 거기 나라에 가서 적응하느라 노력했어. 이런 말씀을 많이 하는데 그 나라에 가서 로마에 가서 로마법을 따르듯이 적응하느라 그 나라의 문화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를 저로서 지키는 힘도 중요한 것 같아요.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받기 위해서는 저부터 저를 지켜야 하잖아요. 근데 1년 동안 저는 살면서 느꼈던 점이 그 중간에 밸런스를 맞추는 게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팁이나 본인을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드는 힘, 유지하는 팁이 있으신지 궁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질문을 주셨어요, 사실. 진짜 맞는 말씀을 하셨어요. 해외에 있을 때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게 뭐냐면 본인의 뿌리, 내가 어디서 왔는지. 이탈리아에 있었을 때 오히려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해외에 살고 있으니까 오히려 저도 이탈리아에 대해서 공부도 많이 하게 되고 제 뿌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봤는데 왜냐하면 결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해외에 있을 때 우리 뿌리가 우리의 천지선 드는 거예요. 그래서 뿌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거 그리고 유지하는 거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너무 좋은 말씀 하셨고요. 저는 원래 그 나라의 문화 바꾸려고 하거나 없애려고 하는 건 답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거는 어쩔 수가 없는 거예요. 서로 노력하는 게 저는 그거 맞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뿌리라는 게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사실. 조금 어려운 얘기지만. 근데 아무튼 저는 그거인 것 같아요. 제 뿌리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이탈리아에 대해서 공부하고 그리고 부끄러워하지 않고 제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거 그런 거인 것 같아요. 이거 이제 길게 얘기할 질문인데 멋있게 끝내려면 멋있게 끝내려면 예 때 유명한 표현 쓸게요.
아, 네네.
다니엘한테 배운 건데. 예 때는 그런 얘기했어요. 아이들한테, 부모로서 아이들한테 꼭 줘야 되는 게 두 가지 있어요. 뿌리와 날개. 뿌리는 자기 존재성, 그리고 날개는 날아갈 수 있는 그런 능력. 이 이야기 듣고 너무 마음에 들었던 게 이건 것 같아요. 우리 이야기하고 있는 것, 그냥 인테그레이션이나 해외생활이나 이게 딱 액심적인 부분인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이런 두 가지 챙겨야 유지해야 좋은 그런 글로벌 삶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활동을 되게 많이 하시잖아요. 유튜브도 채널 두 개나 하시고 사업도 하시고 굉장히 가정적이시고 책도 쓰시고 방송활동도 하시는데 그중에서 가장 보람있고 뜻깊은 재미있게 하시는 활동 한 가지만 뽑자면 궁금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실 가장 행복한 거 보면 그거예요, 사실. 집에 가서 애들이랑 같이 먹어요. 집에 돌아가면 이제 딸이 딸려오고 아들은 관심이 없고. 그래서 그거 이 가족이랑 시간 보내려고 노력도 많이 하는 것 같고 물론 개인 시간 많이 희생하고 이거 제일 보람 있는 활동, 아빠의 활동인 것 같고요. 그리고 저는 사실 감사하는 거죠. 이 방송이라는 일을 할 수 있는 거. 왜냐하면 물론 힘든 것도 많지만 이 매일 매일 새로운 거 할 수 있다는 거 너무나 큰 장점인 것 같고 매일 매일 새로운 사람 만날 수 있는 거. 오늘 여러분들 그렇게 만나게 됐고 다 모든 활동 다 다르게 그렇게 즐기는 것 같아요. 근데 솔직하게 이거 성격일 수도 있는데 저 기업 다녔을 때도 너무 재밌었어요. 맥주 영업하는 것도 너무 재밌었고. 그러니까 술집이나 클럽, 레스토랑 다니고 시장 조사 제일 좋았어요. 맥주 회사의 시장 조사 뭔지 감이 오시죠? 그리고 자동차 회사도 너무 재밌었어요. 저 그때 전시장들, 딜로들은 전장을 하는데 주는 그런 역할을 했었는데 그것도 굉장히 보람이 있었어요. 딜러들은 성장하고 우리 자동차도 많이 팔리고. 제 생각에는 그냥 성격인 것 같고 대동인 것 같아요.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재미를 찾아보는 것? 아마 여러분들도 저보다 훨씬 더 재밌는 업무하고 계실 거예요. 안 그러시면 아직 모르셔서 그래요. 찾아보시면 활동마다 다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제일 행복한 활동은 축구방송. 준비할 필요 없어요. 그냥 나가서 막 떠들면 돼요.
앞으로 축구방송도 더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또 오늘 되게 진솔한 이야기와 여러가지 에피소드도 이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마지막으로 총장분들께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실까요?
그냥 간단한 얘기예요. 사실 오늘 일단 시간 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구글, 구글러? 구글러를 덕분에 이런 자리가 존재하는 거잖아요. 근데 사실 저는 Talks at Google라는 채널 옛날부터 구독하고 있었고 덕분에 영상을 정말 많이 봤고 그래서 만나기 어려운 분들 그리고 이야기 들을 수 있는 그런 그러니까 이야기 너무 듣고 싶은 많은 분들 이렇게 볼 수가 있어서 정말 구독자라서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다 덕분에 와주셔서 그런 자리 존재하는 것 같아서 그냥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알벨트님의 영상도 한 달 뒤쯤에 업로드가 될 예정인데 많이 또 홍보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오늘 알벨트 씨와 다양성을 포용하는 어떤 진정한 태도, 그 다음에 이 belonging, 소속감에 대해서 얘기를 해봤는데요. 여기 함께 해주신 구글러분들도 이 주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와 또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네, 오늘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리고요. 네, 오늘 특허 세션 참여해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네, 고맙습니다. 으 으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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