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o Kim | Navigating Shifting Consumer Trends: A Guide to Survival and Thriving | Talks at Google

Rando (김난도), a Seoul National University consumer behavior professor and author of the Trend Korea series, gives a Talks at Google lecture about identifying and adapting to shifting consumer trends. He explains the origin and method of the Trend Korea series (first book 2009), how his team coins and tracks keywords (notably '언택트' from Trend Korea 2018), and why the series remains popular (balance of stable format and continual reinvention). He emphasizes two core analytic moves: surveying cross-industry signals and asking 'why' (causal drivers). He highlights 2024 themes — #1 '분초사회' (time-squeezed/experience economy) and #2 AI (인공지능) — and advocates becoming '호모 프롬프트' (proactive AI adopter). He also stresses distinguishing what changes vs what endures (e.g., humans' desire for self-expression and growth).
Questions this video answers
2009 (Trend Korea 2009 is the first book).
Trend Korea 2018 introduced the term '언택트.'
'분초사회' (a concept emphasizing time scarcity / 'seconds-and-minutes society').
AI (인공지능) — highlighted as a pivotal, iPhone-moment–like development.
Chapters
안녕하세요.
저는 SOS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벨로먼트 리드를 맡고 있는 김세윤입니다. 2024년 올해 첫 학생 구글 행사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은 정말 많은 구글러분들이 만나뵙고 하셨던 분 모셨습니다. 김난도 교수님입니다. 본격적인 세션에 앞서서 제가 먼저 교수님 이력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렌드 분석의 대가이시자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저자이시고요. 현재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님으로 재직 중이십니다. 16년 동안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서 매년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를 예측하고 깊이 있게 분석해온 김남두 교수님은 교수, 트렌드 연구자, 작가, 등 다양한 역할을 실행하시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트렌드 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교수님 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지금 소개 중에 빼먹을 것이 하나 있는데 어떤 것을 빼먹었을까요? 저는 구글 생태계에 아주 충실한 시민입니다. 정말 아까 전에 얘기했는데 지메일은 거의 처음 2기가 제공할때부터 사용을 했고 구글 독스,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유튜브, 저희 유튜브도 진행하고 있고요. 최근에는 재미나이까지. 저는 2016년 검색서비스 여러 회사 거 다 써보는데 요즘 거의 재미나이로 통일되는 분위기 아주 오버라인에서 되게 잘 정리해 그래서 도대체 이런 서비스는 어떤 분들이 어떻게 만드는 걸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오늘 그 헤드커트에 와서 이렇게 구르나 여러분을 앞에 모시고 강의할 수 있게 돼서 정말 너무 영광입니다.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도 필요하신 분은 자유롭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 저도 매년 사서 보는 제 얘기입니다. 먼저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97년도부터 서울대학교에 소비자학과라는 전공이 있습니다. Department of Consumer Science. 거기서 교수로 일해왔고요. 거기서 제 세부 전공은 소비자 행태입니다. 그래서 이제 사람들은 어떻게 소비할까? 이런 게 되게 궁금한 제 전공인데요. 그래서 이제 초기에는 그 소위 명품이라는 거 있잖아요. 럭셔리 브랜드. 왜 저렇게 비싼 걸 살까? 그런 연구를 했었는데 어느 날 보니까 이게 바뀌는 거예요. 어떨 땐 이런 브랜드를 좋아하다가 또 어떨 땐 저런 걸 좋아하고 그래서 아, 이게 바뀌는 걸 공부해야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저희가 2004년에 트랜스센터라는 걸 만들어서 공부를 시작했고요. 2008년에 드디어 이제 실제로 책을 써보자. 그래서 10가지 키워드를 결정해서 곡을 정리해서 책으로 내는 그런 시리즈가 처음 나왔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09가 첫 책이고요. 그때 그 키워드 만들 때 그 10개 그냥 쭉 들어보니까 재미가 없는 거예요. 첫 글자만 이렇게 따서 읽으면 좀 재미있는 단어가 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는데 그때 제가 처음 연습으로 키워드 만들 때가 2007년이었는데 그때가 이제 황금돼지때였거든요. 그래서 이제 황금 돼지띠 된다고 결혼도 그때 많이 하고 경기도 좋고 애기도 많이 낳고 참 좋은 때였습니다. 그래서 골든 피그즈, 그래서 G부터 마스까지 열 글자를 만들고 거기에 이제 어크로님이라고죠. 두 문을 맞춰가지고. 아, 사랑이요. 처음이 되게 중요해요. 아무 생각 없이 골든 피그라고 한 번 했다가 매년 띠동무를 맞춰야 되는 정말 갑갑한 상황이 오고 있습니다. 제가 내년도 뱀띠거든요. 저는 뱀띠를 제일 싫어해요. 스네이크가 열 글자 짓기가 너무 어려워요. 무서워가지고. 그래서 작년에 12년 전에는 커브라 트위스트라고 프로레슬링 기술이 있습니다. 그거를 활용해서 썼는데 금년 뱀띠에는 또 어떤 열 글자를 찾아내야 되나 머리를 아주 골머리를 썩고 있어요. 하지만 트렌드 코리아는 이제 뱀띠 책이 나오면 17년째 17번 나오면 책이 되거든요. 근데 한 번도 쉬지 않고 책을 냈다. 그리고 잘 안 갔지만 2012년 이후로는 항상 베스트셀러가 되는 그런 광역도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제 어떻게 하면 조금만 더 괜찮은 책을 내년보다 더 좋은 책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죠.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총룡을 이어서 또 스네이크는 어떤 책이 될지 많이 궁금해지고요. 오늘 세션 마지막까지 계시면서 또 액티브하게 질문도 해주시고 하면 제가 자비로 구입한 이탈리아 코리아 책 3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인 자비로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좀 궁금해지는 게 한 가지가 있는데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가 16년이 되었는데 꾸준하게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조금 길게 설명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세상을 사는 삶의 태도를 두 가지로 나누어서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는 지키다, 그리고 하나는 바꾸다. 둘 다 굉장히 소중한 덕목이죠. 일본인들은 지키는 걸 굉장히 잘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영화나 실제로 보면 2대, 3대 이렇게 대를 이어서 젓가락만 만들고 우동집만 하고 철도원이라고 일본인들의 어떤 특성을 굉장히 잘 표현한 영화가 있는데요. 거기 보면 큰 대기업 다니다가 아버지 카레집인가 우동집 하던 분이 돌아가시니까 그만두고 내려가서 가업을 잇더라고요.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그래서 한 가지 일을 몇 대를 이어서 꾸준히 지켜내는 그런 건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장인정신 이런 게 살아있죠. 반면에 한국은 바꾸다를 잘하는 것 같아요. 뭐가 조금만 이상하면 이거 바꿔보자. 만약에 우동집이 너무 맛있어서, 아들이 우동집 이어서 계속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아마 화내시는 분 많을 거에요. 우리 아들이 얼마나 공부를 잘하는데, 우리 아들이 구글 다닌데, 우리 아들은 이런 일을 안하게 할 거야. 뭔가 더 나은 일을 위해서 계속 바꿔나가는 그런 성향이 더 강한 것 같아요. 여러분 그렇다면 지키다와 바꾸다, 어느 쪽이 더 바람직할까요? 굳이 하나를 선택한다면? 저는 아날로그의 시대에는 지키다가 굉장히 중요한 덕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릴 때는 고르는 노래는 기가 끼지 않는다, 사랑은 한 우물을 파야 한다 이런 교육을 받았어요. 아날로그 시대에는 천천히 지식이 축적되는, 한 사람의 지식이 굉장히 축적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잘 지켜서 하나라도 굉장히 잘하는 게 되게 중요했죠. 그러니까 아날로그 시대에 일본의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거의 세계적인 수준을 가졌죠. 하지만 우리가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디지털 경제 시대에는 너무나 새로운 기술이 가속적으로 빨리 나오고 또 그것이 세상을 너무나 빨리 바꾸기 때문에 이제는 뭘 지키느냐보다 굳이 말하면 그걸 어떻게 바꿔나가느냐가 훨씬 중요한 덕목이 됐다고 생각해요. 지금 한국이 일본보다 텔레비전을 훨씬 잘 만들죠. 만약에 브라운간 TV를 지금도 우리가 보고 있었다면 아직도 일본 따라가려면 참 힘들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핵심은 이게 LCD로, LED로, OLED로 계속 바뀌어나가는데 그 적응을 정말 한국은 잘하는 거죠. 요새 K-POP, K-드라마 되게 인기인데 사실 옛날에 우린 일본, X-JAPAN, 일본 노래 많이 듣고 그랬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은 전부 케이팝만 듣죠. 왜 그런가 생각해보면 저는 이게 수준의 문제라기보다는 음악이 퍼져나가는 플랫폼이 달라졌다. 일본은 아직도 CD 내고 중시하는 나라인 반면에 우리는 유튜브에 음원을 뿌리고 전 세계인이 같이 즐길 수 있게 하고요. 애니메이션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셀 애니메이션은 조금 빚을지 모르지만 액점, 폰으로 보는 웹툰은 한국이 훨씬 더 경쟁력을 가지고 있죠. 그러니까 절대 바꾸지 못하는 일본 총리께서 도장 쓰지 않는 문화를 만들겠다 그랬더니 도장 찍는 로봇을 개발하셨다고 해요. 우리는 지금 아마 이제 전자신분증 나오면 실물 아이디카드는 거의 다 가지고 다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 이 영상이 릴리스되는 시점쯤에 10월 정도에 천리안이 드디어 패퇴를 한다고 합니다. 서비스 종료를 한대요. 여기 젊은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천리안 그게 뭐야? 이런 질문 계실지 모르겠는데 진짜 우리 어릴 때 천리안 PC통신이라고 그때는 전화선에 모뎀을 연결해 가지고 치익 해서 연결되면 컴퓨터 모니터에 미지의 사람의 아이디가 뜨는 거예요. 저 그 희열은 정말 아무도 느낄 수 없었을 겁니다. 그게 용쾌하게 잘 전석을 했나 봐요. 저는 천례안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게 거의 세계를 주름 잡을 수 있는 첫 서비스가 나왔는데 왜 아무도 모르는 그래서 결국은 문을 닫는 서비스가 됐을까 적절히 바꾸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이 등장해서 천리안 같은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았을 때에도 저희 처음에 야후, 라이코스 이런 서비스를 썼어요. 처음에 구글은 그게 뭐야? 그랬거든요. 그런데 어느덧 구글이 아니면 여행도 갈 수 없고 자리도 놓을 수 없는 그런 시대가 됐죠. 그러면 천리안, 라이코스, 야후와 구글의 시장은 무엇이었을까? 계속 소비자를 목전에 두고 그들을 위해서 계속 바꿔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현대는 잘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잘 바꾸는 사람이 이길 수밖에 없는 안타깝지만 좀 구조적인 그런 변화를 갖는 시대가 됐어요. 제일 잘했던 회사가 제가 보기엔 구글이고요. 질문은 트렌드 코리아가 왜 그렇게 오랫동안 인기가 있었느냐 이 질문이셨는데 감히 제가 얘기하자면 그러면 어떻게 변했는데 내가 뭘 바꿔야 하는데 이 두 가지 질문이 제일 어려운 질문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책을 처음 18년 전에 쓸 때부터 무엇을 바꿀까? 어떻게 변했을까? 이 두 가지에 굉장히 답을 드리려고 아주아주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리고 저희 책이 굉장히 일관된 체제와 시스템을 가지고 나오는 것 같지만 저희는 모든 것을 원점에 두고 이번에는 표지 바꾸자. 이번에 그 열 글자로 띠동을 맞추는 거 촌스러우니까 하지 말자. 굉장히 많이, 회고편 지루하니까 빼자. 아무튼 엄청난 시도를 많이 하는데 출판사에서는 조금 일관된 포맷이 독자 여러분께 안정감을 드릴 수 있다고 교수님 계속 저한테 브레이크를 채우세요. 저희가 사실 하나도 안 변하는 것 같지만 그게 안 변하는 것은 굉장히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다. 셀카스 가면 고개사들이 밑에서는 공을 위에서 타면서도 위에 있는 접시는 전혀 떨어뜨리지 않는 모습을 보는데 그 위에 있는 접시는 안정돼 보이지만 그 밑에서 우리는 그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밑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고 균형을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 우리 구글라 여러분도 마찬가지고, 저희 잭슨 저희도 마찬가지다. 너무 설명이 장황한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AI 시대를 맞아서 바꾼다라는 말씀이 좀 많이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또 그렇다면 이어서 16년 동안이나 트렌드를 예측하고 분석하시면서 좀 느끼신 점이 있는지 또 특별한 경험이나 스토리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자료화면이 인서트가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저희가 2009년에 처음 낸 책부터 24년에 있는 책까지 좀 모아봤고요. 그 와중에 저희가 발표했던 키워드, 저희가 대체로는 있는 신조어를 소개할 때도 있고요 소확행이라든지 가성비 이런 것들은 저희가 사람들이 그게 뭐야 할 때 소개했던 키워드고요 또는 마땅한 키워드가 없으면 저희가 이제 작명을 합니다 그래서 가성비 밑에서 가신비라든지 그 다음에 요새 시간이 중요하니까 시성비라든지 미닝아웃 된다 이런 말 또 필환경 시대가 됐다 그런 표현들 많이 쓰시는데 전부 다 저희가 만든 말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언택트란 말 언택트란 말 가끔 쓰시죠 정말인데요 저희가 만든 말입니다 트렌드코리아 2018에서 앞으로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지 않는 그런 기술이 계속해서 각광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이제 언택트 사실은 언컨택트가 더 맞는 표현이라는 지적도 있는데요 좀 길잖아요 신조어는 딱 짧고 임팩트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제 조금 문법에는 안 맞지만 언택트라고 해서 키워드를 내놨는데 그 당장 그 해가 좋은 키워드가 되게 많았어요 소확행도 있고 그러던 해여 가지고 사람들이 그 얘기만 하고 언택트 말씀은 별로 안 하셨는데 여러분 아시다시피 이제 코비드 사태가 터졌습니다. 그러면서 언택트가 굉장히 하나의 큰 사회적 화두가 됐죠. 유명해지니까 이거 콩글리시다. 한국 사람이 영어를 지었으니 콩글리시 맞죠. 그렇긴 했는데 제가 얼마 전에 소식을 하나 들었는데요. 옥스퍼드 사전에 언니도 있고 아저씨도 있고 오빠도 있고 그렇잖아요. 거기에 언택트가 올라가 이러고 지금 검토 중이랍니다. 저희가 만든 말이 그것도 이제 영어를 개조한 말이 영어 사전에 올라간다고 그러니까 가슴이 좀 설레고 그래서 꼭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블루버그 같은데 이렇게 검색해보면 언팩트라는 말을 쓰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만든 트렌드 영어가 이제 글로벌하게 그렇게 생각하면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굉장히 스페셜한 경험일 것 같은데요. 저도 일하면서 종종 썼던 키워드들이 이 책에서 나온 거라니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이어서 구글은 검색 데이터 등 방대한 정보를 통해서 트렌드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업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다보니 여기 계신 많은 구글러분들께서도 트렌드에 굉장히 인간적인 하신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그렇다면 좀 이런 민감한 트렌드에 민감하고 또 캐치업 하고 싶은 구글러들이 좀 현재 트렌드를 빨리 파악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어떤 노력을 해야 되는지 아니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구글러 여러분이 더 절감하실 것 같아요 너무 많은 정보는 없는 정보와 같다 사실은 나에게 딱 필요한 정보가 제일 중요한 것이거든요 트렌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구글 서비스 중에 구글 트렌드가 있고요 그럼 어떤 단어가 얼마나 어떻게 쓰였는지 한방에 알 수 있죠 그리고 검색을 하고 특히 요새 재미난 아이같이 인공지능 엔진을 쓰면 훨씬 더 잘 정리해 줍니다 그래서 사실은 정보가 없는 상황은 별로 문제가 아니에요 너무 많은 상황이 문제다 그러면 이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그러니까 여러분 또 메타데이터나 고객 데이터도 많이 보실 거잖아요 그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이게 트렌드다 라고 잡아내려면 어떤 영향이 필요할까 저는 두 가지를 조금 이슈로 들고 싶어요 첫 번째는 여러 산업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필요하다. 저는 친구들 만나면 술 먹거나 이야기할 때 보통 정치 얘기하거나 연예인 얘기하거나 그런 얘기 많이 하잖아요. 저는 그렇게 안하고 제가 만약 선생님 만나면 요새 구글에서는 뭐가 제일 화두예요? 사장님이 뭘 제일 강조하세요? 제일 요새 회사에서 고민하는 부분은 뭐예요? 제일 잘하고 계신 부분은 뭐예요? 이렇게 제 친구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해서 어떤 일 요새 제일 많이 고민하고 있는지 뭐 그러면 유통회사 계신 분들은 아 뭐 요새 뭐 그 차이나 제품이 이슈라든지 오프라인의 팝업스토어를 어떻게 만드는지 이슈라든지 뭐 여행가는 분 회사에 있는 분 같으면 어떻게 여기서 여행가요? 진짜 다 일본만 가나요? 아니면 나이 드신 분들은 오지를 많이 가신다든지 OTA를 사용해 가지고 구글 하나 들고 그렇게 혼자서 다니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든지 이런 얘기들을 각 산업마다 쭉 들으면 그 밑바닥에 흐르는 공통점 같은 게 하나씩 둘씩 보이기 시작해요 그러면 아 이게 앞으로 우리 사회를 움직여봐야 굉장히 중요한 변화고 동인이고 트렌드구나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트렌드코리아를 쓰려면 어떻게 쓰세요? 많이 질문하시는데요. 저희는 트렌더스 나일리라고 날카롭다, 날리지, 날라리들이다 여러가지 의미를 더해서 트렌더스 나일리라는 이름의 트렌더 헌터 그룹을 운영합니다. 그래서 많을 때는 거의 3, 400명 계셨던 때도 있고요. 지금도 지원은 많이 하시는데 저희가 공간이나 관리 문제 때문에 한 150에서 200명 정도 매해 운영을 하고요. 이분들은 거의 다 여기 계신 분들처럼 젊은 직장인들입니다. 90% 이상을. 그래서 이분들이 자기 회사에서 일하다가 여기서 우리 회사는 이런 게 이슈야? 이게 좀 바뀌었어? 내 업무는 이게 달라졌어? 예전에 그런 적이 있어요. 초등학교 선생님 트렌드 헌터가 계셨는데 학부형 현사를 하면 옛날에는 어머니들이 오셨는데 요새는 다 아버지들이 오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젊은 아빠들이 되게 달라졌구나. 그런 생각 하게 되고요. 그래서 이제 그런 여러가지 업에서 생기는 일들을 종합을 하면 그 밑에 뭐랄까요. 언더 라인 어썸션스랄까요. 그런 하나의 현상이 보여요. 그러면 이거는 트렌드가 될 확률이 되게 높다 하는 것이고요. 근데 그냥 여러 산업만 본다고 인사이트가 막 저절로 생기지는 않고요. 그래서 제가 두 번째로 강조하는 것이 왜 라고 물어나는 것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겨나는 것일까가 되게 중요한 거죠. 예를 들면 최근에 길을 가다 보면 그 상표 말해도 되나? 헌터 장화하시는 분들 되게 많더라고요. 특히 멋쟁이 아가씨들이 굉장히 잘 차려입고 신발은 장화에요. 그래서 조금 미스매칭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보면 이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헌터즈 장화가 또는 헌터뿐만이 아니라 요새 방수되는 신발들이 아주 인기에요. 이렇게 말하면 사실은 그 이상 없다는 거죠. 그때부터 물어봐야 되는 거죠 왜 저 장화가 인기일까 제일 쉽게 떠오르는 생각은 비가 자주 와요 그런데 아침에 LDF를 보고 오늘 비 온다 그러면 신고 나오고 비 안 온다 그러면 안 신고 나오면 되잖아요 근데 비 맑은 날에도 신고 나오신단 말이죠? 저건 왜 저럴까? 한국의 기후가 이제 아열대성으로 바뀌었다 요새 장마란 말 잘 안 쓰잖아요 우기란 말 쓰게 됐고 한밤중에는 폭우가 어제 내렸다가 아침 되니까 싹 해서 해가 쨍쨍하고 이럴 때는 언제 어떻게 비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장화 싱크다이닝이 당연하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 거죠. 그러면 장화 이외에 여러 산업이 중요하다고 했잖아요. 그럼 다른 산업에서는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지? 심각해? 아니면 비율 만드는 회사만의 문제야? 이렇게 보면 기후가 얼마나 심각한 이슈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때문은 아니고 며칠 전에 효리가 무슨 예능 프로에서 그거 신고 나왔는데 다 그것만 보는 거야. 이럴 수 있어요. 그러면 아 그래? 저렇게 얼터덩터하는 신발을 연예인이 신고 나왔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다 따라한단 말이야? 그러면 연예인들이 그렇게 힘이 세진거야? 그러면 연예인들이 또 하고 나와가지고 이렇게 폭발적인 인기를 가진 아이템이 또 장화 말고 또 있어? 찾아보는데 그런 것들이 다른 산업에서도 너무 많은 거예요. 그러면 연예인이 삶의 표준이 되고 있구나. 사실은 그렇지는 않죠. 요새는 연예인 자체보다는 유명한 유튜버나 또는 인스타그램 하시는 분들이나 이렇게 인플루언서들이 옛날 연예인이 가졌던 그런 걸 소비의 준거력이라고 합니다. 따라가게 만드는 힘, 그런 힘들을 인플루언서들이 갖게 됐으니까 아, 이건 인플루언서 때문이야. 그렇다면 같은 헌터 장화를 보고도 인플루언서 마켓의 중요성, 이런 것들이 훨씬 더 이슈가 될 수 있죠. 그러니까 중요한 건 요새 장화가 얼마나 많이 팔리고 있다, 그 자체뿐만이 아니고 이게 왜 이렇게 됐느냐 하는 배경을 이해할 줄 아는 것이 트렌드를 잡아낼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동력이 됩니다. 우리 구글라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친구들 동창회에 이렇게 만나시면 굉장히 좋은 기회입니다. 그러니까 연예인 얘기만 하지 마시고 너희 여사님 요새 분위기가 어떠니? 이런 얘기들 계속 들으시고 그런 얘기 들으면서 저런 변화는 왜 생기는 걸까? 그 생각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저는 트렌드를 잘 이해한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아까 배웠는데 처음으로 저한테 하신 질문이 구글은 요새 어떠냐라고 물어보셨는데 또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2024년 소비자 트렌드 몇가지 중에서 구글러들에게 꼭 추천하고 반주하고 싶은 트렌드가 있으실까요?
사실은 쉽습니다. 여러분도 만약에 제가 안 오더라도 교수님이 이것을 되게 강조하나보다 를 알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뭐냐면 저희는 트렌드코리아 키워드 10개 선정하거든요 저희 며칠 전에 선정했거든요 그 다음으로 하는 일은 스네이크가 들어가게 10글자를 뭘로 할까. 저는 스네이크 매직이 되게 하고 싶었어요. 인도분들이 피리 굴면 막 벤이 춤추잖아요. 그리고 TV보면 백종원 매직이라서 벤이 구현할 수 있는 마술적인 힘. 또 요새 SBS에서 마술 프로그램이 되게 인기예요. 그래서 아마 전국적으로 수매 공연하면 매직이란 단어들이 많이 쓰일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저는 스네이크 매직 하고 싶었는데 바로 까였어요. 우리 연구원들이 재미없다고. 기대하세요. 그래서 이제 스네이크가 들어가는 다른 열 글자로 선정을 했는데요. 그럼 우리가 이제 만들어낸 키워드하고 스네이크가 들어가는 열 글자하고 이렇게 맞춰야 되잖아요. 그럼 영문 맞추다 보면 순서가 뒤섞입니다. 그래서 순서는 저희가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데 아니에요. 1번 키워드는 저희가 굉장히 신경 씁니다. 그래서 회의를 따로 해요. 그래서 1번 누구로 하면 좋을까. 그래서 서로 자기가 제안하고 1번 시키려고 토론도 하고 그러는데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는 1번 결정하는 회의가 1분도 안 걸렸습니다. 그냥 뭘로 할까? 전원이 생각지도 않고 이게 제일 중요하겠네요. 그래서 그냥 바로 끝났어요. 뭐냐면 시간이 중요하다. 분초사회라고 이름을 붙였어요. 1분 1초를 다투면서 살게 됐다. 이런 취지로 분초사회라고 키워드를 정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시간을 굉장히 소중하고 아껴서 쓰게 됐다는 것이에요. 요새 보면 구글도 아마 그렇게 일하지 않으실까 싶은데 우리 연구원들이 약속 정하는 걸 봤는데요. 이따 5시 47분에 봐 이러고 헤어지더라고요. 무슨 6시가 아니라 5시죠? 우리 옛날 같으면 코리안타임이라고 혹시 아세요? 이런 시작이나 영화도 그렇고 30분, 20분 늦게 시작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그러고 약속 정하면 다 꼭 늦게 오는 사람이 있죠. 근데 요새 보세요. 늦게 오는 사람이 잘 없습니다. 오히려 미리 가서 있고 지하철 탈 때도 어떠세요? 미리 가서 내가 여기서 타면 이따 갈아탈 때 빨라. 역삼역 2번 출구는 여기가 더 가까워. 미리 가 있어요. 늦지도 않고 누가 재촉도 안 하는데 시간을 아끼려고 굉장히 애를 많이 쓰죠. 여기 아마 출근시간 긴 거 극혐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옛날에는 저기 집값 싼 데 집을 얻고 1시간, 2시간 정도 출퇴근하는 건 직장인이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요새 젊은 직장인들 보면 얼마나 좋은 회사야? 연봉 얼마나 줘? 이거 묻다가 근데 어디 있어? 너무 멀면 나 거기 안 가 이런단 말이죠. 왜 그러지? 보면 시간이 되게 중요해졌다. 요새 이제 커뮤니티도 있고 그런데 MZ 사원들, 조직 문화가 옛날 우리 어르신들하고 달라가지고 요새 MZ들은 막 민지가 문제야, 항상 그러시는데 저는 그런 문제들도 사실은 회식을 잘 안 좋아해요. 6시만 되면 칼퇴근 하려고 해요. 주말에 일 시키는 거 너무 싫어해요. 근로 의욕이 옛날 같지 않아 그러는데 저는 일하기 싫다기보다 내 시간에 대한 소유욕이 굉장히 강해졌다. 주말에 또는 6시 이후에 점심시간에 이건 나의 시간이고 내가 써야 되는 시간인데 그걸 왜 자꾸 회사가 건드리려고 하느냐 이런 생각이 무의식 중에 있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걸 무슨 조직문화나 근로의식의 세대의 특성이라고 보지 말고 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시간에 대한 관념이 변한 것으로 봐야 훨씬 더 쉽게 이해가 간다는 것입니다. 그럼 왜 그렇게 변했을까요? 이건 그냥 바빠져서가 아니고요. 제가 볼 때는 소유의 경제에서 경험의 경제로 이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까 소비 행태 연구한다고 했잖아요. 옛날에는 남한테 보여줄 만한 좋은 물건을 소유하는 게 되게 중요했어요. 좋은 차, 좋은 시계, 이런 것들이. 그래서 우리 차 살 때 보면 조금만 돈 더 쓰면 한급 위에 차 살 수 있는데, 한급 위에 있으면 더 빨리 가는 것도 아닌데, 더 괜찮은 브랜드로 옷이든 시계든 차든 구두든 핸드백이든 사고 싶어 하죠. 이렇게 소유물에 집착하는 시대를 소유경제라고 부르는데요. 요새는 약간 달라졌습니다. 좋은데 여행 간 거, 맛집에서 맛있는 거 먹은 거, 아이 데리고 호텔에서 하루 종일 놀다 온 거, 이런 걸 중요시하고 또 그런 걸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이런 식의 행태, 경험을 중시하는 거죠. 그래서 이런 시대를 경험경제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자라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경험은 사실 가성비가 되게 낮아요. 제가 시계 좋은 거 차고 나오면 어머 교수님 시계도 좋고 저 장구가 부자인가봐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어제 저녁에 뭐 먹었는지 아세요? 되게 비싼 거 먹었는데 지난 주말에 어디 놀러 갔다 왔는지 아세요? 되게 비싼 데 다녀왔는데 자랑이 안되잖아요 사실 경험은 자랑의 가성비가 되게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한국 사람 자랑하는 거 좋아하고 그래서 원래 소유물에 관심이 많은데 여러분 어떠세요? 지난 한 달 동안 자기 카드 명사에서 한번 떠올려보세요 소유물에 더 돈을 많이 쓰셨나요? 경험하는데 더 돈을 많이 쓰셨나요? 요새 사람들 경험에 투자를 훨씬 많이 한다. 경험을 중시하는 거죠. 그런데 소유가 중요할 때는 뭐가 제일 필요할까요? 돈. 돈이 있어야 사니까요. 그래서 돈이 가장 압도적으로 중요하고 돈 이외에 시간, 정보, 노력 이런 것들이 다 돈 아끼는 데 총동원돼요. 하루 종일 검색해서 최저가 찾아내면 좋아하고, 저리 가면 싸게 판데 거기 아울렛까지 가고 이러잖아요. 경험 경제에서는 어떻죠? 돈과 함께 시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1박 2일 안 내고 여행 갈 수 없잖아요. 2시간 안 내고 영화 볼 수 있는 재간이 있나요? 그러니까 시간이 아주 소중한 자원이 됐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제는 돈보다 시간이 더 중요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돈은 많이 벌어서 은행에 맡겨놔도 되고요. 정 안 되면 빌려도 올 수 있습니다. 근데 시간은 누구도 빌려올 수 없고 누구도 쌓아둘 수 없다. 아주 한정적이고 공평한 자원이죠. 근데 요새 어떻죠? 시간도둑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컴퓨터 이전에 한 달에 영화 몇 편이나 보셨나요? 우리 일주일에 하나 보면 참 많이 보죠. 4개 보고 그랬는데, 아닙니다. 요새는 넷플릭스 거의 매일 밤 틀어놓고 주무시는 분들 너무 많아졌고요. 또 옛날에 영화는 2시간이면 봤거든요. 글로리 하나 보는데 16시간 걸린다. 요새 또 시즌2, 시즌3 계속 나오죠. 그러니까 무슨 시리즈 하나 띄우는데 36시간 이렇게 걸리니까 설날 연휴가 한 번에 가는 거죠. 또 요새 뭐 우리 유튜브하고 구글링하고 뭐 하다 보면 정말 시간 순삭 이란 말 너무 많이 쓰시던데 진짜 순간에 삭제돼 버리는 것 같은 시간이 항상 귀하고 허덕이게 되는 타임 헝그리한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시간들을 굉장히 중시하게 됐다 이건 우리 구글러 여러분께도 나는 내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이거에 대한 생각을 조금 다시 하셨으면 좋겠어요 구글 같은 회사는 그런 일이 많지 않지만 어떤 회사들은 보면 고객이나 제품을 위해서 근무하는 시간보다 그냥 위 사람에게 정리해서 보여드리는데 또는 내가 일한다는 걸 과시하는데 회의를 위한 회의에서 정말 답이 나지 않는 그런 정말 물 흘리듯 써버리는 시간들이 너무 많았었거든요 그런 시간들을 압축해서 같은 시간에 일을 하더라도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신 그렇게 해서 줄인 시간을 우리 개인을 위해서 쓰거나 회사의 다른 일을 위해서 쓸 수 있다면 너무너무 좋겠죠 그래서 저는 물론 재무관리 이런 것도 아직도 되게 중요한 영역이지만 여러분 시간 관리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영화에 나왔던 대사인데 제가 약간 패러디하고 싶습니다. 우리 마음에는 두 가지 내가 있어요. 하나는 조금 더 부지런히 조금 더 상승하면서 조금 더 열심히 살려는 내가 있고요. 또 한쪽에 나는 조금 더 게으르고 조금 더 편하고 조금 더 처지고 싶어하는 내가 있어요. 이 둘이 늘 싸우죠. 결국 누가 이길까요? 내가 시간을 주는 쪽이 이긴다. 시간은 영혼을 빚는 재료입니다.
인사이트에 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집에 가서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또 제 카드 용수증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5년, 10년 후에 한국 사회를 이뤄갈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고요. 또 특히 기술발전이나 사회 변화와 관련해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거는 너무 쉽습니다. 그러면 2024년 저희 트렌드코리아 2번 키워드는 뭐였을까? 이것도 저희가 아주 전략적으로 2번을 갖다 놨는데요. 아까 우리 세연님한테 구글의 요새 제일 화두는 뭐예요? 하고 여쭤봤을 때의 대답과 같습니다. AI, 인공지능입니다. 저는 2024년 올해가 인공지능의 가장 개인으로서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해다. 어떤 분들은 아이폰 모먼트 이런 표현을 쓰시던데 아이폰이 놀라웠던 것은 걸어다니면서 통화를 할 수 있다 이게 아니었습니다. 그때 시티폰이라는 것도 있었고 삼성에서 읍니아 이런 것도 내셨고요 근데 이게 놀라운 건 거기에 앱 장터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앱을 깔면 기차표도 예약할 수 있고 검색도 할 수 있고 뭐 살 수도 있고 변화를 해결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기억나시죠? 우리 옛날에 폰 처음 나왔을 때 너는 무슨 앱 깔았어? 뭔 앱이 좋아? 신문에도 무슨 앱 10개 추천하고요. 하루에도 몇 개씩 앱 깔아보고 아닌 것 같으면 지우고 그랬는데 요즘도 그러시나요? 구글러들은 또 아니실지 모르지만 요새 이렇게 많이 깔지 않거든요 그냥 이런 걸 쓰다가 한 달에 한 개를 까면 이미 포화가 된 거죠 요새 보시면 처음에 작년에 채팅 PT를 위시해서 인공지능 서비스가 나왔을 때 프로젝트로만 물어보고 답 나오는 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 차원이었다면 이제는 실제로 그게 우리 업무에 내 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달라지는가 하는 것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인공지능이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고 아마 구글라 여러분께는 테크 회사니까 더 하시겠죠. 예를 들어볼게요. 제가 여기 오늘 나온다고 그저께 머리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미용사 선생님이 저를 열심히 깎아주시면서 요새 체인이 있는 미용실이었는데 본사에 가면 책 읽으라고 했는데 인공지능 책 뭐 그런 거 읽으라고 그러는 거예요. 우리는 머리 감는 사람들이라 뭐 그러시더라고요. 아니라고 손님 사진 찍어서 학습을 시킨다. 이걸 투블럭으로 잘라봐. 숏커트로 잘라봐. 누구 식으로 잘라봐. 그러면 그때그때 사진이 확 나오잖아요. 우리 지금까지는 잡지 뒤적이면서 사실 나는 이 여배우하고 완전히 얼굴형이 달라서 이렇게 자르면 안 되는데도 이거 이쁘다고 이걸 찍고 나를 다시 돌려놓으라고 그러고 그런 일이 많은데 이제는 아닌 거예요. 내 사진을. 내가 여러가지 헤어스타일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고 메이크업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고 그것도 옛날에도 솔루션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있었대요. 근데 너무 비싸고 사용법이 어려워 가지고 사실 할 수 있는 미용실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진짜 컴퓨터 한 대만 잘 깔아 놓으면 얼마든지 같이 의논하면서 이 스타일로 당신 얼굴이 이런 형이니까 이 스타일로 한번 가봅시다 네,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거죠. 또 고객들한테 할인해요, 언제 오세요 이런 문자 같은 거 보낼 때도 문안도 만들어 주고 언제쯤 어떤 메시지를 보내야 되는지도 만들어 주시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금년에 제일 화두는 인공지능입니다. 저는 일단 요새 책 쓰는데 책 쓸 때는 저는 영어 사전은 안 써도 국어 사전과 동의어 사전을 쓰거든요. 예전에는 검색 통해서 많이 해결했는데 재민아이가 어떤 사정보다 깔끔하게 정리를 해줘요. 제가 변화하란 말 너무 많이 쓰는데 맨 변화 변화 변화 변화가 재미없잖아요. 변화의 동의어 찾아줘. 맥락 따라서 동의어를 쫙 뽑아줘요. 그러면 맥락에서 내가 쓸 수 있는 것을 쓰고요. 그리고 트렌드 코리아 책이 영문으로도 나옵니다. 컨슈머 트렌드 인사이트라고 2020년부터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세계적인 학자가 좀 돼보고 싶잖아요. 그래서 영어 책을 내는데, 보세요. 아무도 몰라요. 정말 더럽게 안 팔리는 책이 하나 있는데. 그 책을 제가 영어로 다시 쓰지는 않습니다. 이거는 저희 전문 번역가께서 열심히 번여를 해주시고요. 근데 그게 그것 갖고 조금 부족해요. 왜냐하면 저희는 분처사회, 화룡점정, 이런 신조어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걸 영어로 뭐라고 하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것만 따로 전문적으로 번역해주시는 영문과 교수님이 계세요. 이분은 사모님 한국 분이시고 한국에서 오래 일하셔서 정말 영어도 잘하시고 한국어도 잘하시고 이분이 감수를 해주시거든요. 그래서 초벌 번역하는데 석 달, 감수에 한 달 이렇게 걸려서 넉 달 있다가 나온다. 저희 책이 10월에 나오는데 넉 달 지나면 2월에 나온 거죠. 타이밍이 너무 안 좋은 거죠. 이 번역을 인공지능한테 시켰어요. 3달 걸리던 작업이 하루 걸렸습니다. 근데 더 놀라운 건 감수해주는 분이 인공지능이 번역한 자료를 작년 얘기입니다. 받았는데 사람이 한 줄 알았어요. 전혀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았다. 근데 인공지능이란 게 딱 그렇잖아요. 기존에 있는 랭귀지들을 활용하는 거죠. 그러니까 분초사일처럼 어떤 말이 나오면 얘가 당황하는 거죠. 이상하게 번역을 해놨더래요. 그래서 그런 거 어차피 자기가 다 고쳐야 했다. 이분이 하는 한 달은 보득보득 벌렸습니다. 하지만 녹달 걸리던 작업을 한 달로 줄였다. 트렌드코리아 2025는 아예 처음부터 작정하고 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번역의 시간을 확 줄여보려고 그런데 그게 한번 되면 이걸 태국어로도 할 수 있고 말레이시아어로도 할 수 있고 중국어로도 할 수 있고 일본어로도 할 수 있고 진짜 얼마든지 전자적 형태로는 전세계 언어로 내가 책을 다 낼 수 있고요. 저는 유튜브 채널을 하니까 제가 예전에 아프니까 청춘이다 책을 쓴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은 세계 17개국에서 번역이 됐고요. 특히 중국이나 태국, 베트남 이런 곳에서는 아주 인기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인기가 있고요 그래서 이제 제가 하고 싶은 게 이런 나라에도 좀 유튜브나 이런 강연이나 방송을 하고 싶은데 제가 중국어도 못하고 태국어도 못하고 베트남어도 못한단 말이죠 근데 보세요 이제 핸신이나 이런 거 이용해서 조금만 모핑 딴 다음에 번역시켜서 넣어주면 능숙한 태국어로 제가 강의를 할 수 있게 된 거죠 그래서 내년에는 그런 시도도 많이 해보려고 하고요. 또 하나는 첫 GPT 안에 GPTS라고 있죠. 김난도 GPT라는 걸 만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동안 쓴 책이 꽤 많더라고요. 이걸 다 학습을 시키고 질문이 들어오면 여기서 먼저 대답을 하고 김난도가 뭐라고 대답할 것 같은지 한번 대답을 하는 그런 GPT-S 서비스를 만들었는데 지금도 검색하시면 나오긴 합니다. 근데 저보다 대답 잘해요. 그럴듯하게 해요. 그래서 그걸 트윈 자아라고 그러잖아요. 여기서 일하는 자아가 있고 나는 나가서 노는 자아하고 싶은데 김단두 GPT-9 그런 인공지능 서비스를 많이 활용해가지고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훨씬 늘려보도록. 그러자면 일단 중요한 게 아까 아이폰 모먼트 말씀드렸는데 앱스토어 가면 정말 별하별 앱이 다 있잖아요 마찬가지다 인공지능도 우리가 상상력이 부족해서 그렇지 활용할 수 있는 용처가 정말 별하별 게 다 있는데 우리가 그걸 과연 다 얼마나 업데이트하고 있느냐 금년이 그 업데이트가 시작되는 첫 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처음에 우리가 조금만 벌어지지만 마지막에 가면 엄청나게 차이가 넓어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금년이 그 출발이 된 해이고 물론 저보다 더 테크놀로지에 익숙하신 분이겠지만 꼭 내 원본에 관계 없더라도 어떤 인공지능 서비스가 가능하고 또 어떨 때는 보면 또 과대평가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아직은 쓰기 조금 뭐한데 너무 사람들이 좀 그런 우리 인공지능 그린 그림들 보면 금방 알잖아요. 좀 어색하고 그런데 그래서 한계는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이런 것들을 계속 배우고 익히는 단계가 아주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저는 트랜디코리아에서 호모 프롬프트라고 그렇게 이름을 붙이긴 했는데 그냥 단지 프롬프트를 잘 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되자 그런 취지가 아니고 아까 미용사 선생님 말씀 예로 들었지만 내가 하는 일에서 전혀 인공지능으로 상관없을 것 같지만 찾아보면 내 효율성과 능률성을 올려줄 수 있는 길이 무궁무진하다. 그걸 누가 먼저 찾아내느냐 하는 것이 저는 경쟁력의 출발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계속해서 변화와 AI 관련해서 얘기를 해보았는데 그렇다면 좀 궁금해지는 게 16년 동안 시리즈를 만드시면서 혹시 변하지 않는 트렌드가 있었다. 이런 게 궁금합니다.
변하지 않는 트렌드가 있습니다 제가 우리 연구원들한테 뭐라고 얘기하냐면 트렌드 연구의 핵심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이다 예를 들어 아까 경험은 가성비가 되게 떨어진다 자랑의 가성비가 떨어진다 그렇게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그동안은 물건 사는 데 열심히 했던 건데 제가 볼 때 소셜미디어, 특히 인스타그램의 등장은 경험을 과시제화시켜줬어요. 내가 어제 밥 먹은 거, 여행 간 거 아미도 모르시잖아요. 그랬지만 그게 틀렸죠. 제가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올리면 이제 사람들이 아는 거예요. 교수님은 식사하기도 함부로 안 하는구나. 이게 경험이 과시제되는 거예요. 또 저는 신념도 과시제화시켜줬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이나 젠더 이슈나 여러 가지 사회적 의지에 대한 내가 갖고 있는 가치관과 신념 있잖아요. 예전에 그런 플랫폼이 없을 때는 좀 유난한 사람이야. 뭐가 낫어? 이렇게 얘기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자기 매체잖아요. 내 매체에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 또 신념, 또 그걸 위한 실천 이런 것들을 올려나가면 저 사람 쿨한데, 멋진 사람인데, 아주 앞서가는 사람인데, 깨어있는 사람인데 이런 자랑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변하지 않는 것은 남에게 뭔가 스스로를 표현하고 또 그것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망은 제가 볼 때는 호모사피엔스가 지멸을 시작한 이래로 한 번도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거를 어떨 때는 시대로 자랑하고 어떨 때는 자동차로 자랑하고 어떨 때는 옷으로 자랑하고 어떨 때는 인스타그램으로 자랑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그 변하지 않는 욕망들이 어떻게 표현되어 가고 있느냐 하는 그 변이를 볼 줄 알면 훨씬 더 트렌드를 잘 추적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네, 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이런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구글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네, 제가 강의 마칠 때 항상 드리는 말씀인데 이 말씀은 아주 짧게 하겠습니다. 현대의 실패는 경쟁자에게 지는 데서 오지 않고 변하는 환경을 따라가지 못하는 데서 옵니다. 제가 지키는 것과 바꾸는 것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결국 내가 어떻게 하면 현대사회의 변화를 잘 캐치해서 거기에 따라 나 자신을 바꾸어 나가느냐가 사실 여러분 저보다 훨씬 오래 사실 분들이고 훨씬 더 많은 직장을 다니실 분들이고 훨씬 더 많은 종류의 일을 하실 분들입니다 그런데 그게 무엇이 될지는 지금 현재로는 아무도 알 수 없어요 결국은 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나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누구는 그러더라고요.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라. 사실 예측하면 좋죠. 그런데 예측이 쉬워진 시대가 아니에요.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런 시기에는 늘 촉각을 분두세우고 내 주변에 내 환경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캐치해서 그것을 캐치업 해나가는 그래서 자기를 한 포인트라도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수 있는 그런 삶의 자세가 아주 중요해졌다.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세션은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고 이어서 Q&A 세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너무 좋은 세션 감사합니다. 저 GCS에 이주현이라고 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지금까지 사실 메타버스 증강현실 그리고 지금 어떻게 보면 젠AI가 차례차례 조금씩 한번 떴다가 이제 메타버스나 증강현실 같은 것들은 최대한 횡단성이라 할까 효율성의 문제로 다시 가라앉은 상황이라고 보긴 합니다. 젠AI 같은 경우에도 사실은 저희가 재미나이라던가 아니면 치츠비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굉장한 투유 전력이나 이런 것들이 소요가 되게 되는데 이게 과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가 활용해서 나타낼 수 있는 효율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지속 가능할 거라고 보시는지 그게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
네, 아주 좋고 중요하고 어려운 질문인데요. 그동안 떴다 사라진 기술들 많죠? 기억나세요? 3D 안경, 테레비? 전부 우리 안경 끼고 아바타 봤던 그런 기억이 나는데 아무도 기억 못하죠. 이제 그런 게 있었는지도 모르고. 글쎄요. 메타버스는 아주 어린 친구들은 알파세대나 젠지까지는 이 친구들이 이제 자라나서 경제의 주역이 되면 또 조금 달라질 수 있긴 하겠습니다. 근데 M세대 이후가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요구하는 행동 변화가 좀 큰 것 같아요. 메타 같은 것도 좀 마찬가지인 것 같고요. 하지만 생성형 인공지능의 경우는 되게 다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거는 그냥 그 자체가 하나의 기술이고 소비자의 행태를 많이 바꾸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이게 이제 API 형태로 각종 로봇이 됐건 뭐가 됐건 이제 들러붙어서 각종 서비스가 그래서 고객들이 내가 지금 생성형 AI를 사용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를 만큼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될 거란 말이죠 그래서 과거에 지금 예로 들었던 기술과는 달리 빅테크들이 거의 생사를 걸고 초문학적인 투자를 하고 계신 것이고요 저도 그래서 결국은 좀 과도한 투자가 있는 것은 사실이겠습니다마는 과거에 트렌드를 탔던 그런 기술들하고는 조금 차원이 다르다 이런 말씀 드릴 수 있고요 제일 바틀렉 중에 하나가 역시 전력 문제인데요 저는 전력 관련 주식들 각도 올리고 그러던데 이거는 소비자 행동 변화를 요구하는 변화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적절한 발전의 방법을 찾아내던지 또는 저전력으로 움직이는 축들을 개발하거나 너무 라지 랭귀지 말고 좀 스몰 랭귀지나 옴 디바이스에서 전력 적금 먹게 저는 우리 주라기 공원이라는 영화 보면 라이프 윌 파인더 웨이 하는 말인데 저는 테크놀로지 윌 파인더 웨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소비자가 원하는 기술이라면 어떻게든 해법을 찾아낼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시 한번 반복해서 결론만 말씀드리면 생생한 AI 경우는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제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션 잘 들었습니다.
앞에 질문과 다르게 조금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간단한 사항을 가볍게 여쭤보고 싶었는데요. 매년 책도 써주시고 되게 많은 업무를 하셨고 특히 세션 중에 평상심이 있는 나랑 좀 쉬고 싶은 나 중에 시간을 주는 쪽이 이긴다는 게 되게 인상 깊게 들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좀 긴 시간.
향상신과 생산성을 유지해오셨는지 동기부여는 스스로 어떻게 하시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산적인 사람은 아닌데요. 그래도 계속 책 내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첫 번째는 되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삶에서 선택과 집중을 굉장히 분명히 하려고 애쓴니다. 그래서 필요없는 행동을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교수들이 학교 행정에 굉장히 참여를 많이 해서 좋게 말하면 봉사인데요. 그래서 학교 행정이나 학교 보직이라든지 또는 정부에서 초청하는 위원회 자문활동 특히 정당에서 부르시더나 저보고 정치해보거라고 하는 경우인데 일체 그런 데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스포츠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제가 하는 것만 좋아하지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유튜브도 딱 보는 것만 보고 특히 쇼츠 같은 건 잘 안 봐요. 아주 나쁜 구글러죠. 그래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나 이런 게 제 시간을 뺏어가는 게 되게 싫어요. 넷플릭스 볼 때도 시리즈는 시작을 안 하려고 되게 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화제가 되는 영화들이 있거든요. 꼭 봐야 되는. 인사이드 2, 인사이드 아웃 2 이런 거는 진짜 영감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영화를 찾아서 늦게 보는 편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제 시간 관리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을 굉장히 분명히 한다. 그래서 책 쓰고 강의하고 하는 시간 외에는 차라리 들어놓고 잔다. 그게 제 팔러시고요. 그게 어느 날 갑자기 된 게 아닙니다. 어느 날 보니 내가 너무 미친 사람처럼 바쁜 거예요. 그런데 인사이드아웃2에서 제가 제일 좋았던 장면이 뭔지 아세요? 라일리가 자기 삶에 대해서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거든요. 그게 경기 중이 아닙니다. 2분간 퇴장당해가지고 브레이크를 당하고 있으니까 비로소 이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나거든요. 사람이 너무 바쁘고 일에 너무 몰두해 있으면요. 내가 지금 제대로 가고 있나? 이걸 알기 어려워요. 그러니까 라인이처럼 진짜 하루에 2분이라도 모든 것이 절연돼서 좀 스스로에게 그 메타 자아라고 그러잖아요. 나는 지금 잘하고 있나? 내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거지? 내가 이런 데다 시간을 써도 되는 거야? 하는 스스로의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브레이크가 필요한데 우리가 사실 바쁘다는 이유로 그런 브레이크를 무시하거든요. 그런데 그러려면 삶의 공백, 리치, 여백, 브레이크 이런 것들을 만들어줘야 됩니다. 그러자면 아까 시간 도둑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춤 활동은 또 해야 되니까요 그러니까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것들을 최대한 선택과 집중해서 나만을 위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꼭 만들어야 한다 그게 제 개인적으로는 생사성을 올리는 시간 관리법입니다 일단 오늘 강연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구글 GCS팀에서 세일징하고 있는 정지용이라고 하는데요. 아까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내용들 중에서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게끔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듣고 사실 저 같은 경우에도 제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이 되게 많고 트렌드 뉴스레터라던가 마케팅 뉴스레터라던가 이런 것들을 몇 번 읽어보는데 거기에서 이게 트렌드라고? 이게 진짜 내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이걸 사람들이 왜 좋아하지? 약간 이런 의문들이 드는게 되게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볼 때 실제로 그게 나중에는 엄청 유명해져서 트렌드로 뻗어가는 것들이 있고 그냥 잠깐 반짝하다가 떨어지는 것들이 있잖아요. 이 두 가지를 어떻게 구분해서 대응을 해야 될지를 구분하는게 되게 어려운 것 같아요. 교수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그런 것들을 진행하시는지 아까 오늘 이야기 중에 사실 힌트를 드렸는데요 첫 번째로는 이게 진짜 이렇다고 했을 때 첫째 다른 상업에서도 이런 일들이 많이 생겨 하는 거죠 여행이라든지 가구라든지 가전이라든지 건설 아무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다른 상업에서도 같은 맥락의 일들이 계속 생기고 있으면 이건 트렌드가 될 확률이 되게 높고요 왜 그렇지? 라고 생각했을 때 아까 제가 그 말씀 드렸잖아요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 변하지 않는 것들과 맥이 닿아 있으면 걔는 트렌드가 될 확률이 높은 거죠 사실은 암묵지이기도 해요 제가 교수를 거의 28년 소비자 행태 봤고 트렌드는 거의 19년, 18년 이렇게 봤으니까 느낌이 있죠 이거는 경기 나쁠 때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야 좀 이런 감은 있는데 꼭 그렇게 오랜 경험하지 않으시더라도 지금 말씀드린 두 가지 기준에 입각해서 물어보시면 이거는 심상치 않다. 계속 저거 해야겠다. 팔로우 해야겠다. 이런 감이 좀 생기죠. 한 번에 되지는 않습니다. 계속 연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 씨는 괜찮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얘기 들으면서 소유경제에서 경험경제로 넘어오는 시간의 개념에 대해서 말씀 주실 때도 흥미로웠는데 같은 맥락에서 사회자님께서 변하는 트렌드랑 변하지 않는 트렌드에서 질문을 주셨을 때 뭔가 그 개념으로 생각을 했을 때 물론 우리가 아까 자랑하는 것에 대해서 얘기를 했을 때도 인간의 기본적인 성질을 뭔가 나타내고 싶고 표현하고 싶고 자랑을 하고 싶은 것은 변치 않는데 이걸 어떤 방식으로 자랑을 하게 되냐 이런 것들이 달라진다고 말씀을 주셔서 그렇게 조금 나눠서 보실 때 이거는 인간의 기본 성질로서 변하지 않는 트렌드라고 생각을 하셨는데 뭔가 이런 게 또 변하네 이런 게 변화되는 트렌드가 되네 그런 조금 깨달음이 있으셨던 적이 있었나요?
네, 질문이 아주 좋은데 일단 제가 또 생각하는 인간이 가진 변하지 않는 본성 중에 하나는 성장하고자 하는 욕망입니다 여러분, 가장 재미있게 보신 만화, 소설, 드라마 뭐가 있으신가요? 뭔지는 다 다르겠지만 공통의 스토리는 주인공이 일련의 사태를 겪으며 성장해 나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게임 같은 거 할 때 게임 중독된 애들 많잖아요. 저희 집에도 하나 있고. 근데 이제 중독적인 게임의 특점은요. 사실은 캐릭터가 예쁘고 스토리가 재밌고 그런 것도 있지만 결국 하나라고 생각해요. 게임을 하면 할수록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이러면 못 끝내는 거죠. 아이들이 변신하는 로봇이라든지 이런 거에 굉장히 환장하는데 다 성장 코드가 있는거에요. 파워레인저도 보면 합체를 하고 커지고 성장은 당연하지 않겠어요? 인간이 어제보다 내가 더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 저희 어머니가 팔순이 넘으셨는데 성당에서 중국어를 배운다 그러시더라구요. 중국 가보시게요? 그랬는데 뭐겠어요. 내가 무갈치 하지 않고 어제보다 더 나아지고 있다. 이 느낌이 소중한 거거든요. 저는 굉장히 본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변하지 않는데 그래서 옛날에 저희 나이대 사람들은 뭔가 더 성취하고 더 노력해서 성장해야 된다, 지명인간 돼야 되고 이런 생각들이 되게 강해요. 그래서 만족을 모르고 계속 성취해야 되죠. 그런데 왜 그러냐면 저희는 아주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났어요. 제가 태어날 때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100% 안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청춘을 보낸 시기는 우리나라 성장률이 연 거의 10%씩만 이랬어요. 80년대는 정말 빨리 성장하던 시기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내년에 월급이 오르고, 알아서 승진 빼대면 다 하고, 성장이 너무 당연하던 시기죠. 이건 하면 되니까 성장 못하는 게 개인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계속해서 성장에 나가는, 굉장히 모티브레이트 되어있죠. 기성세대가 보기에 요새 젊은 세대는 무슨 소확행이나 하고, 꿈이 없어, 야망이 없어, 그런 얘기들을 아버지한테 그런 말씀 한두 번 듣지 않으셨나요? 그런데 제가 방금 말씀드렸는데 그 성장의 욕망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너무 바뀌었다 이제 대한민국 경제가 옛날처럼 그렇게 빨리 성장하는 시기도 아니고요 또 가만히 있으면 승진이 칙칙칙 되는 시기도 아니고요 또 오히려 물가가 오르고 사회계층의 벽이 공고해지면서 나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 이런 좌절이 저는 생겨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작은 성장에 눈을 돌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헬스를 해서 몸이 조금 나아진다든지 성형수술을 예로 치면 옛날에는 전면적으로 뜯어오쳤다면 지금 난 여기만 찌르면 예쁜데 이런 생각들을 하는 거죠. 그래서 작은 성취들을 되게 중시하면서 독서 모임에서 거기서 내가 조금 요번에 어려운 책 하나 읽은 걸 인정받고 그런 식으로 소확행도 사실은 그 맥락에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미래가 보이지 않으면 현재에 집중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소확행 처음 나왔을 때 저희 동기들은 그런 걸 네가 퍼뜨리고 말이야, 뭐 이렇게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아니죠. 필연적인 거예요. 작은 데서 행복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거죠. 저는 고도성장기에 젊은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인간의 성장의 욕망은 굉장히 당연한 거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최근에 일어난 젊은 사람들의 변화를 보면서 성장의 욕망은 변하지 않았지만 그것이 놓여있는 사회 경제적 맥락은 바뀌었구나 그러면서 그 방향의 물꼬가 확 틀어졌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치에서 인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윤지수라고 합니다. 교수님께서 우리나라 트렌드랑 같이 해외 트렌드들도 많이 보실 것 같은데 혹시 이제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의 트렌드들에 비해서 좀 다른 점이 있는지 아니면 세계 여러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같은 마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아주 많이 자주 받는 질문이고요. 특히 이제 글로벌한 회사라든지 삼성전자처럼 수출 많이 하는 회사에 가면 꼭 받는 질문입니다. 이거는 십몇 년 전에도 같은 질문을 받았는데요. 제 대답이 조금 달라졌어요. 십몇 년 전에는 제가 다시 띄워요. 오늘 강의 한 10개를 띄우고, 이것은 글로벌 맥락에서도 통용이 되고요. 이것은 좀 한국적인 것 같아요. 근데 글로벌 맥락에서 통하는 게 한 6에서 7. 굉장히 한국적 특성을 반영한 게 3가지에서 4가지. 이런 정도로 한 10몇 년 전에는 설명을 했거든요. 그랬는데 아까 제가 책 영어로 쓴다고 했잖아요. 거기 코리아가 없어요. 그냥 컨슈머 트렌드 인사이트 2020 뽑은 거예요. 근데 외국인들 만나면 선물로 주는데 다 자기 나라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글로벌 동저화가 너무 강해졌다. 그래서 지금은 10대 키워드 내도 사실은 크기한 나라가 아니면 거의 글로벌한 동조가 강해졌다. 왜 그러냐면 역시 구글 때문입니다. 구글로 표상되는 플랫폼과 소셜미디어 이런 것들로 전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이런 것들이 굉장히 함께 움직이게 됐어요. 우리나라 오징어 게임 이런 걸 전세계가 같이 보게 됐으니까요. 그래서 그런 취향의 동조와 이런 것들이 훨씬 강해지면서 글로벌 동조성이 강해졌다. 그래서 요새는 10개 중에 거의 다가 글로벌하게 얘기해도 전혀 손색없는 키워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그럼에도 한국이 좀 다른 건 있지 않겠어요? 하는데 있지요. 굉장히 경쟁적이고 그래서 트렌드가 빠릅니다. 그래서 동조화가 되게 강하고요. 사실 뭐 요새 트렌드가 없는 게 트렌드다 이런 말씀도 하시는데 뉴욕 내마탕 같은데 가보시면 진짜 뭐 팬티만 입고 뛰는 사람부터 모피 입은 사람까지 그냥 다 자기 멋대로 하잖아요. 근데 한국은 좀 그렇지는 않습니다. 한국은 요새 뭐가 뜬데 그러면 굉장히 좀 경쟁적이고 그런 동조성이 강하죠. 특히 중고등학교 다니는 친구들은 그런 것들이 되게 센 편입니다. 그래서 강도와 빈도는 한국이 더 강하지만 기본적인 방향은 글로벌하게 비슷하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오늘 세션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전략과 구조본부인 박세라라고 하고요. 교수님 같이 저자로 올려주신 성암들을 보니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런 작업을 하시면서 협업하시는 방식이 그 안에서 또 다른 트렌드가 있었으니까 과거에 처음 책을 같이 작업하셨을 때 개동시켰던 트렌드에 비해서 최근에는 일하시는 분들이 조금 달라지셨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변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본적으로 저희 공조자들은 제 제자들입니다. 그리고 학계의 관행은 사실은 박사학위를 취득해야 책의 공조자로 올리지 박사과정생이거나 석사과정생들은 서문에 아무개가 자료도 도와줘서 고맙다 이 정도 하거든요. 저는 첫 책 나올 때부터 그때 저희 같이 공조한 친구 박사 과정생들이었어요. 다 공조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때 생각은 이 친구들이 박사학위 받으면 어디 대학을 가든지 연구소를 가든지 취직을 해야 되는데 박사학위 값 받은 사람이 무슨 실적이 있어요. 그러니까 오래된 사람들하고 붙으면 항상 실적 경쟁에서 밀렸거든요. 저도 그랬고. 그래서 그게 좀 안타까워가지고 학생 때 실적을 많이 내가 만들어줘야 된다. 그런 생각이 있어서 제가 이름을 올려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하길 정말 잘했다. 이 친구들 실적이 생긴 것도 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기 이름이 올라가는 책이니까요. 그래서 협업하는 방식이 굉장히 저희는 민주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떨 때 필요하면 토론 맡기고 저는 빠져줘요. 아무래도 학교니까 제가 지도교수였고 이 친구들 박사가 학비 받을 때 다 울고 벗고 지지고 벗고 했던 지도교수니까 아무래도 제가 좀 어려울 거잖아요. 좀 민주적인 토론이 안 될 것 같으면 제가 빠져주고 저 없는 단톡방 있는 거 알고 굳이 궁금해하지 않고 그렇게 해서 최대한 이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젊은 창의성을 최대한 꺼리낌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저는 배려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대신에 제 역할은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 같은 일을 아주 오래 했으니까 또 그런 암묵지 같은 게 있잖아요. 저보다 트렌드코리아가 오래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친구들한테 스네이크 매직 제가 되게 하고 싶었는데 안 됐다고 했잖아요 교수님 12년 후에는 해 드릴게요 그러더라고요 글쎄요. 그때는 내가 죽을지도 모르는 거예요. 그래서 스네이크 매직으로 하고 고 김난도 교수님을 기리며 꼭 한 페이지 써달라고 했더니 애들이 막 즐거움을 하고 그때까지 사셔야죠. 그런데 저는 그런 생각이 있어요. 제가 없더라도 같은 수준의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빨리 우리 공제자들, 제자들의 수준이랄까 분석력을 높여주는 게 제 목표고 꿈입니다.
교수님, 세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되게 어렸을 때부터 트렌드 코리아를 읽었어서 되게 감명 깊었던 게 이게 트렌드구나 이게 앞으로 내가 마주한 트렌드구나 라고 느끼면서도 동시에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이 트렌드의 속도와 강도를 빠르고 강하게 만들 수 있겠구나 그래서 이 저자분들, 윤기남 교수님께서 사명감을 갖고 고심하면서 쓰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앞뒤 페이지를 보다보니 트렌드 날 모집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어요. 매우 관심 있게 보다보면서 생각 들었던 것이 트렌드를 앞서 나가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인간 지표를 중요하게 생각하셔서구나. 인간 지표는 사실 AI도 담을 수 없는 내용이 많이 있어서 생각하는데요. 인간지표 외에, 저희는 인간지표를 볼 수 없으니까 인간지표 외에 참고하시는 지표 중에서 저희도 참고할 수 있는 지표가 있다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좋은 질문이신데요 저희가 초기에는 아무래도 인간지표, 통찰, 인사이트에 의존을 많이 하죠 내 생각에 말이야 이래, 이런 얘기들을 많이 했고요 지금은 인간적 통찰이 객관적 데이터 백업이 적어도 이 정도는 되게 하려고 되게를 씁니다 그래서 이제 소위 빅데이터라는 것을 조금 활용을 하는데요 빅데이터도 조금 변천이 있어요 초기에는 빅데이터라는 게 이렇게 좀 변경치 않아 가지고 신한카드 거기가 우리나라 가입자가 제일 많은 카드 회사에요 카드사들이 수수료만 갖고 살면 안되겠다 다양한 통계를 활용해서 컨설팅 포럼이 되어야겠다 이런 생각들을 가지신지가 10년이 좀 더 됐거든요 그래서 그때 신화카드하고 협약이 잘 돼서 저희가 가수를 드리면 진짜로 그런 현상이 소비로 이루어지는지 검증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이따가 말씀드리겠지만 빅데이터라는 게 기존의 데이터잖아요 그러니까 포커스팅은 안되는 데이터란 말이에요 하지만 벨리데이션은 된다 그래서 아무리 빅데이터를 잘 분석해도 트렌드가 튀어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 거냐면 휴먼 섹터에서 저희가 인사이트 가지고 아이디어를 내면 아이디어가 여러 개 있을 거잖아요. 그걸 진짜 빅데이터에서 그렇게 나오는지 가서를 드려요. 신한카드에 지금 드려놓은 상태입니다. 내년 걸 위해서 예를 들면 코비드 시기에 카드 결제를 자기 주거지에 1km 이내에서 한 결제가 코비드 이전보다 늘었나요 줄었나요 확 늘거든요 그러면 원마일 이코노미 이런 식으로 저희가 생각을 만들 수 있는 거죠. 그렇지만 아무리 카드에서 분석을 한다고 원마일 이코노미가 튀어나오지는 않는단 말이죠 또는 버즈 분석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연관어 버즈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래서 예를 들어 소확행하고 제일 같이 많이 나오는 단어들이 어떤 건지, 시간과 제일 같이 나오는 단어, 팝업스토어와 같이 많이 나오는 단어들, 이런 것들인데 저희가 키워드를 드려야 분석이 되는 거잖아요. 이것도 가설이 필요하다. 빅데이터가 자동으로 빼주는 건 아니죠. 설문도 마찬가지고요. 설문은 저희가 가장 최종적으로 씁니다. 설문이 생각보다 우리 옛날에는 방법이 설문 밖에 없어서 설문조사 한다면 설문조사 하는게 다 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는데 질문을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서 너무 답이 다르거든요 설문은 저희가 꼭 필요하면 맨 마지막에 하는 그래서 그 설문지를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인사이트를 총동원하고 빅데이터를 총동원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설문을 안 하는 건 아닌데 아주 마지막에 정말 저희는 몇 개 안 물어봐요 그냥 컴팩트하게 물어봐서 기다 아니다만 딱 검증해내면 쓸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최근에 이제 저희 책이 널리 알려지면서 그런 방법론적으로 협업하자는 제안이 꽤 많이 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제안들 메이저 포탈하고도 계속 협의는 했었거든요 검색어 추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 그런 고민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제가 휴먼 섹터 중에 제일 좋아하는 방법론은 소위 전문가 인터뷰예요. 저희가 작년 키워드 중에 젊은 아빠라는 키워드가 있었거든요. 30대의 젊은 신랑들이 집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어떻게 결혼하는지 그런데 그걸 설문지에 하면 자기가 설거지 다 한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팩트를 알기 어려워요. 그래서 저희가 어떻게 했냐면 듀오라고 결혼정보회사에 정말 고참 커플매니저님 세 분을 모시고 좌담회를 했어요. 실제로 젊은 아가씨들이 어떤 신랑과 원하는지 그렇게 인물 본다는 거예요. 자기들만 그런 게 아니었어요. 다 그래요 요새. 그러니까 남자들 요새 헬스클럽에 가보세요. 몸 안 좋은 남자친구들. 여성들이 주로 외모 관리하고 남자들은 돈을 많이 벌고 이런 패러다임이 옛날에 좀 있었다면 지금은 남자 외모, 남자 몸매 이런 거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오늘 집에 가면서 한번 보세요. 집에 작은 PT장 아니면 필라테스 샵이 다 그런 거죠. 그래서 전문가 인터뷰 되게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까 친구들 만나면 친구가 예를 들어 재질재단에 다닌다. 그럼 걔는 식품 전문가잖아요. 그냥 인터뷰 하시라고요. 그러면 식품 쪽에서는 저런 게 트렌드네? 알 수 있는 거죠. 네, 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는 구글 클라우드의 변준환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트렌드 코리아 쭉 바뀌는 거 보고 강연해 주신 거 들어보면 아무래도 변화가 점점 시대에 맞춰서 가지만 인간 본성에 되게 닿아있고 그러다 보니까 개인화되는 경향이 되게 큰 것 같은데 아무래도 변화의 속도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서 대응을 다들 열심히 하겠지만 뒤처지는 사람들이 발생하게 되어있고 빨라지면 그 분량이 더 많아지잖아요. 그래서 뭔가 공공에 대한 건선이라던가 기후변화 때문에 뭔가 서스테인러빌리티라는 것에 대한 고민이 동반되어야 될 것 같은데 이런게 중요한 가치이기는 하지만 개인화라는 트렌드에 이런 것들이 트렌드로 자리 잡기 위해서 필요한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답을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이게 내 문제다 라고 생각하면 그건 트렌드가 된다. 저희가 필환경이라는 개념을 만들었어요. 그전에는 친환경이라고 보통 그랬는데, 이제는 친환경이 아니다. 반드시 해야 된다. 반드시 해야 한다 이런 것을 영어로 O22, 어려운 말로 당위이라고 하죠. 해야 하는 거예요. 귀찮아 죽겠는데 쓰레기 분리해야 되고 이렇게 하면 북극검들이 살 곳이 있다고 하고 투발루가 섬이 안 가라앉을 거라고 하는데 우리 문제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지금 보세요. 역대급 물폭탄, 찜통더위 30년 만에 강수량, 이런 말을 4년 갱신합니다. 진짜 우리 문제가 된 거죠. 그래서 내 문제네? 라는 생각이 들면 그래서 요새 젊은 친구들은요. 어린 친구들은 굉장히 친환경적인 소비하는데 열심히고 진지하고 또 돈을 사실 아무리 친환경 어쩌고 저쩌고 해도 비싸면 안 샀거든요. 근데 요새는 내가 얼마까지는 회의할 수 있다. 그런 생각들이 커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좋은 말씀 주셨습니다. 트렌드가 너무 빨라지면서 따라가는 사람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계속 커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잘 데리고 가느냐 하는 것이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됐고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공공적 측면의 트렌드, 대화되는 당위적 트렌드들은 그걸, 특히 정책 만드시는 분이 트렌드를 활용한다고 하면 이게 선의를 강조하기보다는 이건 너의 문제다. 어떻게만 부각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 세션 너무 뜨거운 반응 다들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저희 시간 관계상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질문 처음 세 분 주셨던 분들은 제가 책 같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사진 촬영 전에 있을까요?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으 으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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