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 강's chaotic final week of October, packed with pole-dance classes, work meetings, and late nights around Halloween. Between 된장찌개 and ice cream, she juggles back-to-back recordings with colleagues 유미 and 은지, exhausted but pushing through with her dog 도비 waiting at home.
Chapters
안녕하세요 입술이라도 좀 바를까? 양심상 입술은 바르고 시작하는 브이로그 요즘 진짜 좋아하는 샹테카의 립입니다. 촉촉이에요. 그리고 이건 최애 컬러. 약간 버건디? 블랙 체리 느낌의 약간 립밤 같아요. 틴트 립밤 느낌인데 아 틴트 립밤이 아니라 컬러 립밤 너무 잘 쓰고 있는 나갔다 왔고요 빨래를 돌리고 갔다 왔기 때문에 빨래를 넣을 겁니다 아이 좋다. 요만한 건 새줄기 자라는데 뿌리가 엄청나구나. 휘뚜루마뚜루 진짜 잘 메는 현주 가방에 여기 폴댄스 용품 들어있는 파우치랑 물이랑 지갑, 에어팟 그리고 지금 이거 찍고 있는 카메라까지. 맞아요? 엉덩이 뒤로 뺏겨서 앞으로 가는 거예요? 두! 정답! 으 으 으 으 으 아니면 오시기 전까지 커팅이라도 해줄 거야? 길이만 잘라도 될 것 같아. 도비야. 도비. 아이 귀여워. 오늘 된장찌개 끓여줄까? 뭐든지 좋아요. 내가 너무 없을까봐? 응. 개안심이다. 이럴 땐 김이래, 김. 김. 김에 김이 나. 음. 그럼 찾아온 사람한테 뭐라 말하겠어. 핑계지. 핑계라고? 아휴, 분수야. 뭐 그게 중요해? 사람이 없는데. 답도 없다, 진짜. 난 알고리즘 대로 한 거야. 뭐라고? 내 알고리즘은 이게 맞다고 판단 내렸어. 야, 저녁은 너희 둘이 먹어. 난 유미 씻기면 바래다 줘야 돼서. 내일 보자.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었어요. 아이스크림만 먹어도 맛있다. 맛있어. 위에 이걸로 입고 있는 게 생각보다 괜찮아, 예뻐. 그치? 추우면 이거 입고 있으면 돼. 나 이제 가오. 안녕 도비, 엄마 갔다 올게. 야. 일로 와봐. 본인아 무서워지고 있어? 아니요. 우스워지고 있어 혹시? 네. 큰일 났나? 큰일 날 수준이야? 아 웃겨. 오늘 우리만 이런 거 공부하는 거 아니야? 그게 더 최악이야. 촉촉해요? 좀 마르긴 할 건데 그래도 계속 이 느낌 나겠죠? 괜찮나? 이 정도면 됐지. 오늘 하루 종일 다 너무 바빠서 우리 다 같이 셀카 한 장 못 남겼어요. 야, 그게 아니라 새벽 6시에 녹화 누르고 지금 처음 켠다고 인원이랑. 저 그때도 못 누른 거 알죠, 원장님? 왜 이렇게 어두워졌지? 이게 밝아지는 거예요? 오, 화질 좋다. 그치, 그치? 오, 우리 나름 다 무드 맞아. 그러니까, 무드 맞는 애들끼리 남았네? 귀여워. 귀여워, 진짜. 우리 너무 귀여워. 아 회장님아 너무 귀여워. 어디 들어갈 것 같나 봐.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짱 고생. 스테피 오늘 했으면 뒤질뻔했어. 뒤질뻔됐어. 내일 또 있어요. 1 2 3 4 오늘 새벽 6시 반에 나가서 저녁 6시 반까지 일하고 지금 폴댄스도 1시간 바짝 하고 집에 가요. 근데 내일도 6시 반이거든요? 내일도 뭔가 분장을 해야 된다라고 하면 또 좀 일찍 나가야 되는데 6시까지 가야 되나? 제가 원래 또 평일에도 좀 주말처럼 스케줄이 많긴 한데 그래도 진짜 할로윈주는 어김없이 더 심해요. 그래서 너무 방문을 해주시고 하시니 예약도 많이 해주셔서 저 너무 감사하긴 한데 체력 관리를 정말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래 오늘 운동 안 가려고 했는데 안 가면 더 힘들 것 같아서 운동을 갔다 왔고요. 진짜 끝나자마자 바로 뛰쳐나와서 수업을 왔어요. 그래도 진짜 시간 딱 맞춰서 왔거든요? 내가 이걸 지우고 수업을 갔으면 수업에 못 갔어요. 그래서 그냥 왔어요. 이 얼굴로. 내 센터 갔는데 나만 할로윈이더라고. 나만 이러더라고. 아우 정말. 뭐 어때? 할로윈인데. 은지는 갔어? 은지는 다민언니 하고 있고요, 거의 끝나가요. 브이로그예요? 너무 바쁜 요즘. 너무 바쁜 요즘. 힘내자, 얘들아.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지금은 오후 4시고요. 손님 한 분이 캔슬을 하셔서 일말에 틈이 생겨서 오늘 끝나고 회의도 해야 되거든요. 못다한 회의 준비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이 유일한 틈. 타러 갈 시간이 없어. 너무 고마워. 밥 먹었니? 네, 맛있어요. 잘 먹었습니다. 진짜 맛있지? 우리 계속 거기 먹자, 이제. 장난 아니에요. 장난 아니에요. 너무 맛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그냥 밥 한 끼 뚝딱. 그치, 그치. 헐 반찬이 없을 땐 이런 게 완만해, 콩떡이죠. 도비야. 왜 이렇게 성질을 내? 어? 물도 있고 밥도 있는데. 엄마랑 놀고 싶어서 그렇구나? 엄마 밥만 좀 먹을게. 오늘 너무 야근했어, 미안해.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맛있겠다. 왔다, 이거 뭐야? 콩이야? 엄마? 설마 뾰루지? 엄마! 엄마! 엄마! 지연이는 5년 전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보다 더 많이 엄마를 불러댔다. 미안. 술 드셨죠? 네, 근데요? 별 꼬집힌 거예요, 술 때문에. 갑자기요? 아니 왜요? 왜요 왜요 왜요? 방금 술 때물려고 말씀드렸잖아요. 홈택스 왜 이러냐. 왜 이렇게 기억력이 안 좋아지냐 점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