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한 전 과정을 상세히 보여준다. 진행자는 먼저 오렌지 스페니시 원데이 그레이 컬러 콘택트 렌즈를 착용해 눈동자를 자연스럽게 변색하고, 에스쁘아 뉴 파운데이션을 이마와 눈두덩이에 고커버리지로 바른 뒤 비비크림과 혼합해 피부 결을 매끄럽게 만든다. 어반디케이 아이 프라이머를 사용하고, 월넛 브라운과 실버 브라운 컬러로 눈썹을 길고 선명하게 그리며, 앞머리와 뒤꼬리 부분에 쉬머 아이섀도우(번트슈가 컬러)로 음영을 넣는다. 블랙 아이라이너를 손톱으로 잡아가며 길게 뽑고, 시멘트 그레이 컬러를 아이홀에 연결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만든 뒤, 가닥이 나뉜 인조 속눈썹을 붙여 풍성함을 강조한다. 눈가 컨실러와 멜팅 포인트 컬러를 사용해 눈가를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립 라인을 베이스 립스틱으로 확장한 뒤, 스머징 기법으로 풀 레드 컬러를 완성한다. 전체 과정에서 제품 믹스, 도구 활용, 색상 선택 등 실용적인 팁을 제공한다.
Chapters
오늘은 연말을 위한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을 할 거라서 여기에 잘 어울릴 렌즈도 껴줬어요. 제가 약속 있거나 할 때 항상 착용하는 오렌지 스페니쉬 원데이 그레이예요. 렌즈 낄 때마다 문의 주시는 분들이 진짜 많은데요. 이 렌즈는 홍채색만 자연스럽게 바꿔줘서 레드립 포인트의 시크한 분위기를 내주는 제품이고요. 눈동자가 작으신 분들은 여기에 써클라인이 추가된 스페니쉬 써클로 추천드려요. 그럼 레드립 메이크업 이제 시작해볼게요. 렌즈를 먼저 착용해주고요. 커버력이 강한 에스쁘아의 뉴 파운데이션으로 이마랑 눈두덩이 쪽 먼저 깔아줍니다. 제가 요즘 피부가 너무 안 좋아서 약속이 있을 땐 커버력이 강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
메이크업 전 필수템인 어반디케이 아이 프라이머를 발라주고요. 눈썹은 눈을 크게 만들 거라 좀 선명하고 길게 그릴 거예요. 그래도 눈썹 앞머리 쪽은 연한 색인 월넛 브라운을 사용해서 그려주면 자연스러운 눈썹 앞머리로 연출할 수 있어요. 실브라운 컬러를 이용해 눈썹 뒤쪽과 앞쪽에 좀 비어 보이는 곳만 채우듯이 그려줍니다.
눈썹
결을 위로 세우듯이 발라줍니다. 좀 더 풍성해 보이기도 하고 눈썹과 눈 사이가 가까운 저한테는 좀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게다가 저처럼 이마까지 넓은 분들은 눈썹이 좀 상향되면 단점이 좀 보완되겠죠?
앞에
살짝 묻은 거는 면봉을 뾰족하게 잘라서 긁어내주면 돼요. 차르르한 윤기 때문에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는 코랄 컬러예요. 이 컬러를 눈두덩이 전체적으로 발라주고요.
번트슈가
컬러로 음영을 넣어줄 건데요. 눈의 앞머리와 뒤꼬리 쪽 위에도 이것도 약간 쉬머한 타입이라서 초보자분들 쓰기 좋은 음영색이에요.
오늘은
완전 뚜렷한 눈매를 표현하기 위해서 블랙 아이라이너를 사용할 건데요. 꼬리는 아주 과감하게 길게 빼주세요. 라이너가 마르기 전에 손톱으로 그어주면 더 날렵하게 라인을 표현할 수 있어요.
아주
매트한 그레이 브라운 컬러인 시멘트 컬러로 아이홀 쪽에 음영에 연결감을 줄게요. 속눈썹은 가닥가닥 나눠진 걸로 붙여줄 거예요. 통짜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시원한 눈매로 연출할 수 있어요. 저 원래 눈썹 이렇게 또 잘 안 붙이는데 오늘은 특별한 날을 위한 메이크업이니까 한 번 붙여봤습니다. 붙이는데 시간이 통짜보다는 훨씬 오래 걸리지만 공들인 보람이 있는 결과물이 나온답니다. 묻힌 것 같지 않고 정말 감쪽같죠?
눈
밑 착색된 부분을 컨실러로 잡아주고요. 아까 베이스로 썼던 멜팅 포인트 컬러를 애교살에 칠해줍니다.
카멜
컬러를 이용해서 눈꼬리 음영을 좀 넓게 잡아줍니다. 눈꼬리 음영은 너무 매트하지 않은 컬러를 사용해야 눈화장이 번진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아까 쓴 번트슈가 컬러를 이용해서 조금 더 포인트 되는 꼬리 음영을 잡아줍니다. 제가 눈꼬리 쪽 속눈썹이 약한 편이라서 아주 작은 조각의 인조 속눈썹을 붙여줬어요. 이제 피부 화장 마무리 해줄게요. 이 에스쁘아 파운데이션은 너무 커버력이 세서 단독으로 쓰기는 좀 어려운 편이고요. 비비크림이랑 섞어서 쓰시면 좋아요. 이게 처음 했을 땐 좀 빡빡한 느낌이 있는데 시간 지났을 때 무너지는 데 있어서 좀 괜찮더라구요 사용이 좀 어려워서 호불호 갈릴 것 같긴 한데 저는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풀립을 할 때도 항상 베이스립이나 립라이너로 꼭 먼저 구각을 확장해줘요. 이렇게 하면 어떤 컬러로 풀립을 해도 올드해 보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요.
이건
진짜 제가 인스타에서도 몇 번 보여드렸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레드 립스틱 중에 하나예요. 립 라인을 너무 또렷하게 그리지 않고 이렇게 손가락으로 계속 베이스 발라놓은 것과 스머징 되게 해주면서 발라주면 예쁘게 풀 컬러를 연출하실 수 있어요. 아까 썼던 시멘트 컬러를 진짜 조금만 발라서 애교살 그림자를 만들어줄게요. 제가 눈동자가 많이 까만 편이라 화려한 눈화장을 할 때는 꼭 이 스페니시 렌즈를 껴주는데요. 좀 잘 어울리는 것 같죠? 이 스페이시 렌즈와 글리터, 강렬한 레드립으로 올해 연말 모임에 예쁜 메이크업 완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