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akeup artist shows how to apply individual false lashes in a professional studio, focusing on eyelid strength assessment, precise root placement, and a zig-zag mascara technique with Espa to avoid clumping. They bundle strands with tweezers before the mascara dries for a fuller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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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속눈썹 붙이는 거 보여드리려고요.
빨리 왔죠?
뷰러를 잘근잘근 여러 번 나눠서 집어줄 거예요.
눈 앞머리에서 뒤쪽까지 눈 뜨는 근육의 힘이 다 다른데요.
근육의 힘의 약한 쪽일수록 뿌리 쪽부터 더
강하게 컬링을 넣어줘야 돼요. 일단 전체적으로 바짝 찝어줄게요.
눈 뜨는 근육 힘이 너무 좋거나 점막이 잘 보이는 눈을 제외하고는 저는 거의 바짝 찝어드리는 편이에요. 이제 부분 뷰러를 사용해서 눈 근육 힘이
약하거나 너무 구석쪽이라서 잘 안 찝힌 속눈썹을
한 번 더 디테일하게 찝어줍니다. 자, 이제 눈썹을 붙일 거예요.
여러분이 댓글로 원하셨던 가닥 속눈썹을 들고 왔어요.
속눈썹을
붙일 땐 이렇게 풀이 마를 수
있게 1-2초 정도 시간을 두고 꼭 기다려주셔야 돼요. 같은 방법으로 쭉 붙여 볼게요.
붙이는 눈썹마다 뿌리가 돌아가지 않게 혹은 한 방향으로 휘지 않게 엄청 신경 써줘야 돼요. 그래서 이 가닥 속눈썹이 붙이기 가장 어려워요.
특히 지금 붙이고 있는 이 눈썹은 제가 취급하는 눈썹 중에 가장 긴 편인데 짧은 눈썹보다 눈썹이 잘못 붙였을 때 티가 확 나기 때문에 더욱더 신경 써줘야 돼요.
저는 거의 앞머리 쪽 속눈썹을 가장 마지막에 붙이는데요. 양쪽 눈이 특히 앞머리 쪽의 근육의 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양쪽 눈 균형 맞추기에 가장 중요한 부위라고 생각해서 마지막에 붙여줍니다. 마스카라는 아시다시피 평소 거의 이 제품을 쓰는데요. 인조 속눈썹을 까맣고 또렷하게 잡아주고 싶을 때는 이 에스쁘아 제품을 쓰고 있답니다. 이렇게 지그재그 지그재그 해서 발라주는데요. 뿌리 쪽엔 너무 많이 안 바릅니다. 아이라인 두껍게 안 그리는 거랑 비슷한 원리예요. 뿌리 쪽이 시컴시컴한 느낌이 전 좀 답답해 보이더라고요.
짠 붙인 모습이에요. 좀 길긴 해도 꽤 자연스럽죠?
여기서 한 가지 옵션 더 보여드릴 건데요. 이렇게 마스카라가 마르기 전에 조금 뭉친 느낌으로 트위저를 사용해서 가닥가닥 규칙적으로 붙여주세요.
그러면 이런 느낌? 조금 더 큐티한 느낌이 나요. 쌍꺼풀도 조금 더 잘 보이고 속눈썹도 조금 더 포인트 있게 보이는 그런 느낌?
왼쪽이 가닥가닥 붙이기 전, 오른쪽이 후!
이제 언더래쉬 하기 전에 언더 아이섀도우 작업을 해주고요.
에뛰드 픽서를 뿌리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발라줄게요. 이 작업을 대충하면 언더래쉬가 예쁘게 안 됩니다.
픽서가 마를 동안 말미의 틈을 타서 글리터 조금만 얹어줄게요. 이제 속눈썹 컬링을 해줍니다. 근육 힘이 약한 쪽에 컬링을 많이 넣어주거나
하는 방법으로 눈의 균형감을 맞춰줍니다.
언더래쉬도
컬링해주고요. 위험하니까 조심조심.
꼬리 쪽 진짜 꼼꼼히 해줘야 속눈썹 위쪽이랑 엉키는 일이 없습니다. 마스카라도 지그재그하면서 꼼꼼이 발라줍니다. 이 에스쁘아 또렷하면서도 참 깔끔하게 잘 발라지더라고요.
언더래쉬도
마스카라가 마르기 전에 가닥가닥 트위저를 사용해서 붙여줍니다.
이런 느낌? 언더래쉬 붙이는 것도 보여드릴까 했는데 안 붙여도
너무 예뻐서 안 붙였어요. 궁금한 거 좀 해소되셨나요?
눈썹 짧으신 분들도 이렇게 자연스럽고 길고 예쁘게 하실 수 있답니다. 엄청나게 많이 연습해야 되지만요. 여기가 안 붙인 쪽, 여긴 붙인 쪽. 또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주세요.